한정판도 함께, ‘진 삼국무쌍 영걸전’ 한국어판 12월 15일 발매
2016.11.28 15:27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디지털터치가 오는 12월 15일(목),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SRPG ‘진 삼국무쌍 영걸전’ 한국어판을 PS4와 PS비타로 정식 발매한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은 코에이 간판 액션게임 ‘진 삼국무쌍’을 기반으로 하여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탑재한 외전이다. 이전처럼 원하는 장수 하나를 골라 실시간으로 액션을 펼치는 것이 아닌, 격자로 구분된 전장에서 여러 병졸을 지휘하는 턴제 SRPG로 변모했다. 주인공은 촉의 호걸 ‘조운’으로 여기에 ‘뢰빈’과 ‘여하’ 등 오리지널 무장도 추가되어 함께 난세를 헤쳐나간다.
특히 SRPG로 장르가 바뀌면서, 전략성도 대폭 향상됐다. 전장의 지형이나 무장의 무기, 기병이나 궁병과 같은 병과의 상성 등 다채로운 요소가 승의 열쇠가 되며, 어느 무장을 어디로 이동시킬지, 누구와 싸우게 할지, 누구를 지킬 것인지 하는 모든 장면에서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진 삼국무쌍’과는 색다른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 한국어판은 일본판과 동일한 구성의 ‘트레저 박스 한정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한정판에는 ‘진 삼국무쌍’ OST, 캐릭터 한정 화보집, 롱 포스터 콜렉션 8종, 오리지널 캐릭터 코스튬 다운로드 코드 등이 동봉된다.
‘진 삼국무쌍 영걸전’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이며,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진 삼국무쌍 영걸전' 스크린샷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2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3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4
[오늘의 스팀] 유저 40% 감소, 빠르게 식어가는 명말
-
5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6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7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8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
-
9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8월 게임스컴서 데모 공개한다
-
10
[오늘의 스팀] 말하면 마법이 된다! '메이지 아레나' 압긍
jungpo10002016-11-29 17:57
신고삭제내가아는 무쌍시리즈는 아닌것같은데??
jungpo10002016.11.29 17:57
신고삭제내가아는 무쌍시리즈는 아닌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