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1,000만 원, 오버워치 대학생 리그 한국대표 뽑는다
2016.12.06 10:5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UGC '오버워치' 한국대표선발전 포스터 (사진제공: 에카)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에카)'는 오는 8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대학생 e스포츠 리그 'UCG'에 출전할 '오버워치' 한국대표선발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UCG는 중국대학생체육협회에서 공인한 대학 e스포츠 대회이며, 올해에는 대학생 15,000명이 참가한다.
선발전 일정 및 대진표는 신청 기간 직후 공개되며,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으로 선발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12월 2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UCG 한중 최강전의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선발팀에게는 중국 본선 참여를 위한 항공권 및 숙식이 지원되며, 우승 상금은 60,000위안 (한화로 약 1,000만원)이다.
2016 오버워치 UCG 한국대표선발전은 중국 입국 비자 신청에 결격 사유가 없고 한국 대학에 재/휴학중인 대학생으로 이뤄진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팀은 반드시 같은 대학 학생들로 구성되어야 하며, 학교당 팀 제한 수는 없다. 또한 반드시 본인 계정으로 참가해야 한다.
2016 오버워치 UCG 한국대표선발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CCA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3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4 한국 육군 배경 8출라이크 ‘당직근무’ 정식 출시
- 5 2D와 3D의 만남, 팰월드 X 테라리아 컬래버 발표
- 6 블랙 프라이데이, 게임기와 게임 할인 정보 모음
- 7 롤 첫 뽑기 스킨 ‘아케인 분열 징크스’ 유저 반응 갈려
- 8 닌텐도, 2026년 중국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중단
- 9 [기승전결] 이상현상 못 찾으면 전역 불가! 당직근무
- 10 발더스 게이트 3, 신규 서브 클래스 12종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