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이머를 위해 준비했어!!(메틴)
2000.08.26 17:32김병성
자자!! 어서 오세요!! 메틴의 세계로
메틴이라는 게임이 있다.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이미 베타 서비스 시절부터 수많은 길드가 만들어질정도로 소리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바로 메틴이다. 메틴은 신생 게임 개발사인 이미르가 제작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이전 온라인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재미들을 듬뿍 담고 있다. 특히 메틴은 온라인 게임의 특성인 길드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협동이나 단체행동을 통한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보기드문 온라인 게임으로 신생개발사가 만들었다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으며 탄탄한 게임 구성력도 눈에 띄는 작품이기도 하다. 자! 그럼 메틴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메틴의 재미는 바로 스토리에 있다!!
모든 생명체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던 평화로운 나이판 대륙에 8개의 이블 스톤(Evil Stone)조각이 떨어졌다. 그 조각은 각각 죽음, 파괴, 공포, 저주, 탐욕, 질투, 혼돈, 어둠을 의미하는데 각 조각은 `메그라`라는 악마에 의해 생성되어졌고 스톤을 처음 보게되면 그 스톤에 홀리게 되는데 스톤을 홀린 생명체를 메틴이라 부른다. 8마리의 `메틴`들은 각각 대륙의 구석구석에 스톤을 설치하게 되는데…. 창세기 8만 3200년 2월 8일에 마지막 스톤인 다크스톤(Dark Stone) `키티 메틴`에 의해 대륙의 북쪽에 설치되었고, 그러자 마자 악마 `메그라`에 의해 스톤(Stone)의 힘이 작동하기 시작하였다. 총 8개의 스톤을 통틀어 이블 스톤(Evil Stone)이라 부르는데 그 스톤들은 8방향에 설치되고 각 점들을 이어 8 각형이 생기면 그 안의 모든 생명체는 이성을 잃고 자신의 본능대로 행동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대륙에 살고있던 몬스터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으나 곧 8명의 메틴들이 몬스터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일들을 뒤늦게나마 알아챈 나기라 신(나이판 대륙을 관장하는 대륙의 신)은 이를 막으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악마 `메그라`를 봉인하는 것에 그친다. 이에 나기라 신은 자신의 힘을 거의 다 써버리고 얼마 남지 않은 힘으로 지능이 비교적 높은 센트, 엘프, 드워프족 만큼은 이블 스톤(Evil Stone)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사`라 불리는 자신의 사자들을 풀어 세 종족을 지키도록 한 후 깊은 잠에 빠져들게 된다. 그런 일이 있은 후 2천여년이 지났고 지사들은 자신들의 힘이 쇠약해짐을 느꼈다. 그 반면에 8마리의 메틴은 점점 세력이 커지고 있었다. 지사들은 점점 세력이 커지는 8마리의 메틴에 대항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는 센트, 엘프, 드워프들에게 수련을 시킨다. 각각의 지사들은 센트, 엘프, 드워프들의 힘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지사들은 각각 여러 가지방면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재능들을 살려 마을을 순찰하며 마을을 보호하는 `천군`이 있고, 기술을 가르치는 여러 길드마스터들이 있으며, 마법을 개발하는 지사 등이 있다. 지사의 모습은 나기라 신에 의해 대부분 센트, 엘프, 드워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간혹 몬스터의 모습을 한 지사도 찾아 볼 수 있다.
길드? 클랜? 웃기지 말어!! 우린 패거리야!!
메틴에서 가장 재미있는 요소를 찾으라면?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는 `패거리`이다. 패거리는 일종의 파티와 길드의 중간적인 형태로 메틴을 하면서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말그대로 `패거리`들이다. 메틴에서 패거리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 패거리들은 그들만의 마크를 달 수 있으며 일대일 전투보다는 일대 다수의 협동전투를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거리들끼리 모여 전투를 하게되면 그에 따른 보상도 주어진다. 이런 패거리들은 주로 전투목적의 길드인데 각 패거리들은 성격에 따라 마법사 패거리와 전사 패거리로 구성된다. 다시 패거리들은 `저스타이`, `마나루아`, `우주의 트라이앵글`로 구분되어진다. 이것은 모든 패거리들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패거리들의 성격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갑`이라는 패거리들이 있으면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저스타이나 마나루아, 우주의 트라이앵글 셋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 패거리들은 각각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저스타이는 전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으로 주로 무기를 이용한 전투기술에 용이한 능력을 부가적으로 받게 된다. 마나루아도 마찬가지이다. 마나루아는 마법사를 대표하는 패거리들로 이 패거리를 선택한 길드들은 마법사의 능력에 부가적인 점수를 부여받는 것이다. 이런 뚜렷한 특징을 가진 패거리들의 모임은 메틴상에서 다양한 재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게이머들간의 협동심과 단결된 단체 행동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깔끔한 그래픽, 짜릿한 전투신!!
메틴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라면 바로 깔끔한 그래픽과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이용한 동작표현에 있다. 메틴은 3D 그래픽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쿼터뷰 방식의 시점을 선택하고 있다. 따라서 메틴은 다른 온라인 게임과 비해 상당히 고사양의 그래픽 기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게임상에 있어서 그래픽에 따른 속도 저하는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메틴만의 특유의 게임 로딩 기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의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의 정보 동기화는 서버가 불안정하게 된 원인이 된다. 그런데 메틴의 경우에는 자체 개발한 프리로딩(Preloading)기술은 다른 온라인 게임의 무작위적 로딩 방식과 달리 게이머의 컴퓨터사양에 알맞은 수준의 로딩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메틴의 다양한 이벤트와 퀘스트는 또다른 선사해준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들이 어떤 퀘스트나 이벤트 중심의 게임 전개보다는 필드상에서 단순한 전투위주로 나간다면 메틴은 게이머들에게 여러 형태의 풀어야할 과제, 즉 퀘스트와 이벤트를 풍부하게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메틴!! 어떤 재미를 줄까?
메틴은 앞서 소개한 내용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베타 서비스때부터 많은 동호회와 생길정도로 그 인기는 이미 예견되어 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몇몇의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데 그건 가끔씩 보이는 그래픽이 끊기는듯한 느낌이다. 물론 자체 개발한 프리로딩 기법을 이용해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긴 하지만 아직은 미완성적인 부분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메틴은 시작일뿐이다. 계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달라지는 메틴은 분명 국내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 새로운 재미를 던져주는 온라인 게임이 될 것이다.
메틴이라는 게임이 있다.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이미 베타 서비스 시절부터 수많은 길드가 만들어질정도로 소리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바로 메틴이다. 메틴은 신생 게임 개발사인 이미르가 제작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이전 온라인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재미들을 듬뿍 담고 있다. 특히 메틴은 온라인 게임의 특성인 길드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협동이나 단체행동을 통한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보기드문 온라인 게임으로 신생개발사가 만들었다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으며 탄탄한 게임 구성력도 눈에 띄는 작품이기도 하다. 자! 그럼 메틴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메틴의 재미는 바로 스토리에 있다!!
모든 생명체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던 평화로운 나이판 대륙에 8개의 이블 스톤(Evil Stone)조각이 떨어졌다. 그 조각은 각각 죽음, 파괴, 공포, 저주, 탐욕, 질투, 혼돈, 어둠을 의미하는데 각 조각은 `메그라`라는 악마에 의해 생성되어졌고 스톤을 처음 보게되면 그 스톤에 홀리게 되는데 스톤을 홀린 생명체를 메틴이라 부른다. 8마리의 `메틴`들은 각각 대륙의 구석구석에 스톤을 설치하게 되는데…. 창세기 8만 3200년 2월 8일에 마지막 스톤인 다크스톤(Dark Stone) `키티 메틴`에 의해 대륙의 북쪽에 설치되었고, 그러자 마자 악마 `메그라`에 의해 스톤(Stone)의 힘이 작동하기 시작하였다. 총 8개의 스톤을 통틀어 이블 스톤(Evil Stone)이라 부르는데 그 스톤들은 8방향에 설치되고 각 점들을 이어 8 각형이 생기면 그 안의 모든 생명체는 이성을 잃고 자신의 본능대로 행동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대륙에 살고있던 몬스터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으나 곧 8명의 메틴들이 몬스터들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일들을 뒤늦게나마 알아챈 나기라 신(나이판 대륙을 관장하는 대륙의 신)은 이를 막으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악마 `메그라`를 봉인하는 것에 그친다. 이에 나기라 신은 자신의 힘을 거의 다 써버리고 얼마 남지 않은 힘으로 지능이 비교적 높은 센트, 엘프, 드워프족 만큼은 이블 스톤(Evil Stone)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사`라 불리는 자신의 사자들을 풀어 세 종족을 지키도록 한 후 깊은 잠에 빠져들게 된다. 그런 일이 있은 후 2천여년이 지났고 지사들은 자신들의 힘이 쇠약해짐을 느꼈다. 그 반면에 8마리의 메틴은 점점 세력이 커지고 있었다. 지사들은 점점 세력이 커지는 8마리의 메틴에 대항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는 센트, 엘프, 드워프들에게 수련을 시킨다. 각각의 지사들은 센트, 엘프, 드워프들의 힘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지사들은 각각 여러 가지방면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재능들을 살려 마을을 순찰하며 마을을 보호하는 `천군`이 있고, 기술을 가르치는 여러 길드마스터들이 있으며, 마법을 개발하는 지사 등이 있다. 지사의 모습은 나기라 신에 의해 대부분 센트, 엘프, 드워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간혹 몬스터의 모습을 한 지사도 찾아 볼 수 있다.
길드? 클랜? 웃기지 말어!! 우린 패거리야!!
메틴에서 가장 재미있는 요소를 찾으라면?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는 `패거리`이다. 패거리는 일종의 파티와 길드의 중간적인 형태로 메틴을 하면서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말그대로 `패거리`들이다. 메틴에서 패거리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 패거리들은 그들만의 마크를 달 수 있으며 일대일 전투보다는 일대 다수의 협동전투를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거리들끼리 모여 전투를 하게되면 그에 따른 보상도 주어진다. 이런 패거리들은 주로 전투목적의 길드인데 각 패거리들은 성격에 따라 마법사 패거리와 전사 패거리로 구성된다. 다시 패거리들은 `저스타이`, `마나루아`, `우주의 트라이앵글`로 구분되어진다. 이것은 모든 패거리들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패거리들의 성격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갑`이라는 패거리들이 있으면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저스타이나 마나루아, 우주의 트라이앵글 셋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이 패거리들은 각각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저스타이는 전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으로 주로 무기를 이용한 전투기술에 용이한 능력을 부가적으로 받게 된다. 마나루아도 마찬가지이다. 마나루아는 마법사를 대표하는 패거리들로 이 패거리를 선택한 길드들은 마법사의 능력에 부가적인 점수를 부여받는 것이다. 이런 뚜렷한 특징을 가진 패거리들의 모임은 메틴상에서 다양한 재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게이머들간의 협동심과 단결된 단체 행동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깔끔한 그래픽, 짜릿한 전투신!!
메틴을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라면 바로 깔끔한 그래픽과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력을 이용한 동작표현에 있다. 메틴은 3D 그래픽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눈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쿼터뷰 방식의 시점을 선택하고 있다. 따라서 메틴은 다른 온라인 게임과 비해 상당히 고사양의 그래픽 기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게임상에 있어서 그래픽에 따른 속도 저하는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메틴만의 특유의 게임 로딩 기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의 서버와 클라이언트간의 정보 동기화는 서버가 불안정하게 된 원인이 된다. 그런데 메틴의 경우에는 자체 개발한 프리로딩(Preloading)기술은 다른 온라인 게임의 무작위적 로딩 방식과 달리 게이머의 컴퓨터사양에 알맞은 수준의 로딩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메틴의 다양한 이벤트와 퀘스트는 또다른 선사해준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들이 어떤 퀘스트나 이벤트 중심의 게임 전개보다는 필드상에서 단순한 전투위주로 나간다면 메틴은 게이머들에게 여러 형태의 풀어야할 과제, 즉 퀘스트와 이벤트를 풍부하게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메틴!! 어떤 재미를 줄까?
메틴은 앞서 소개한 내용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다. 베타 서비스때부터 많은 동호회와 생길정도로 그 인기는 이미 예견되어 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몇몇의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데 그건 가끔씩 보이는 그래픽이 끊기는듯한 느낌이다. 물론 자체 개발한 프리로딩 기법을 이용해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긴 하지만 아직은 미완성적인 부분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메틴은 시작일뿐이다. 계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달라지는 메틴은 분명 국내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 새로운 재미를 던져주는 온라인 게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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