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중국 '천투' 시네마틱 영상, 알고보니 한국감독 제작
2016.12.15 11:09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한국 개발자가 중국서 만든 영상이 수준급 완성도로 화제다. 넷이즈 게임 디렉터로 재직 중인 개발자 김덕영은 14일, 자신이 담당한 ‘천투 온라인’ 신규 직업 ‘암살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천투 온라인’는 중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로 잘 알려진 넷이즈의 MMORPG다
▲ 넷이즈 '천투 온라인' 신규 직업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 시네마틱 영상 속 주요 장면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넷이즈 '천투 온라인' 신규 직업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한국 개발자가 중국서 만든 영상이 수준급 완성도로 화제다. 넷이즈 게임 디렉터로 재직 중인 개발자 김덕영은 14일(수), 자신이 담당한 ‘천투 온라인’ 신규 직업 ‘암살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천투 온라인’는 중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로 잘 알려진 넷이즈의 MMORPG로, 수준급 그래픽과 대규모 PvP를 위시한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선 오는 16일 업데이트되는 ‘암살자’가 바위 사막을 무대로 펼치는 현란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약 4분 가량 쉴새 없이 전개되는 전투 장면은 캐릭터 모델링부터 역동적인 동세, 연출 구성까지 해외 유수의 AAA급 시네마틱 영상을 방불케 한다. 이에 대하여 김 개발자는 “한국감독이 한국회사와 만든 영상입니다. 우리 아직 살아 있습니다”라며 게임은 중국산이나 영상은 국산 제작 콘텐츠임을 강조했다.
김 개발자는 넥슨 리드 애니메이터, 아이덴티티 게임즈 아트 매니저, 블루홀 애니메이션 디렉터를 지나 넷이즈에서는 게임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3D 애니메이션 관련 경력이 두터운 만큼 이번 ‘암살자’ 시네마틱 영상의 스토리 및 연출 전반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작에는 ‘메이플 스토리 2’, ‘서든어택 2’ 시네마틱 영상을 만든 알프레드이미지웍스가 협력했다.
한국 개발자가 감독한 만큼, 영상 말미에 여성 캐릭터가 우리말로 ‘오빠!’하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부분은 본래 일종의 이스터에그로 그대로 삽입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현지에선 중국어로 바뀌어 공개됐다고. 김 개발자는 “사드의 영향에서 큰 회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 때문에 나도 피해가 크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라이브 게임 개발과 시네마틱 제작을 병렬로 진행하는 방식을 ‘크로스 디벨로먼트(Cross Development)’라 이름 붙였다며, 이러한 경험을 향후 여러 컨퍼런스에서 공유하고자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천투 온라인’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천투 온라인’는 중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로 잘 알려진 넷이즈의 MMORPG로, 수준급 그래픽과 대규모 PvP를 위시한 다양한 콘텐츠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선 오는 16일 업데이트되는 ‘암살자’가 바위 사막을 무대로 펼치는 현란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약 4분 가량 쉴새 없이 전개되는 전투 장면은 캐릭터 모델링부터 역동적인 동세, 연출 구성까지 해외 유수의 AAA급 시네마틱 영상을 방불케 한다. 이에 대하여 김 개발자는 “한국감독이 한국회사와 만든 영상입니다. 우리 아직 살아 있습니다”라며 게임은 중국산이나 영상은 국산 제작 콘텐츠임을 강조했다.
김 개발자는 넥슨 리드 애니메이터, 아이덴티티 게임즈 아트 매니저, 블루홀 애니메이션 디렉터를 지나 넷이즈에서는 게임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3D 애니메이션 관련 경력이 두터운 만큼 이번 ‘암살자’ 시네마틱 영상의 스토리 및 연출 전반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작에는 ‘메이플 스토리 2’, ‘서든어택 2’ 시네마틱 영상을 만든 알프레드이미지웍스가 협력했다.
한국 개발자가 감독한 만큼, 영상 말미에 여성 캐릭터가 우리말로 ‘오빠!’하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부분은 본래 일종의 이스터에그로 그대로 삽입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현지에선 중국어로 바뀌어 공개됐다고. 김 개발자는 “사드의 영향에서 큰 회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 때문에 나도 피해가 크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라이브 게임 개발과 시네마틱 제작을 병렬로 진행하는 방식을 ‘크로스 디벨로먼트(Cross Development)’라 이름 붙였다며, 이러한 경험을 향후 여러 컨퍼런스에서 공유하고자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천투 온라인’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 시네마틱 영상 속 주요 장면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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