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함과 부드러움의 절묘한 조화 (건드레스)
2000.04.14 09:49김성진기자
때는 서기 2100년, 일본의 요코하마가 베이 시티로 재탄생하게 되고 그로인해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리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세계의 모든 인종들이 한명씩은 있을 것이라는 정부의 통계에서 보여주듯 베이시티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범죄는 날로 증가하여 더 이상 정부의 통제를 받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고, 이러한 범죄를 막기위해 경찰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타카코 호우라이지는 여성만의 경비회사 `엔젤암스`를 설립한다. 한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바운서 레디로 구성된 엔젤 암스는 베이시티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건은 총을 뜻하며 드레스는 당연히 옷을 의미한다. 이 두가지의 합성언어로 태어난 건드레스는 미소녀들이 로봇에 탑승해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아직 이렇다할 형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전 공각기동대를 그렸던 시로우 마사무네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만화와 게임속에서도 한국인이 등장하며 건드레스란 만화 뿐만 아니라 PC,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도 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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