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4를 기다리며(고고 프린세스메이커)
2001.12.31 13:27김성진기자
프린세스 메이커 4를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게임이 등장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4를 빨리 만들 생각은 안하고 그 공백을 메우려는 듯 등장한 게임이 바로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이다.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는 역대 프린세스 메이커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하는 보드 게임으로 기본은 주사위를 굴려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대 4명까지 다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은 왕자님의 신부 후보감으로 지정된 4명의 여주인공들이 왕자님의 신부가 되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이는 내용. 10살부터 18살까지 8년간 진행되는 게임의 결과에 따라 엔딩이 결정되는 방식은 원작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와 동일하다.
그러나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보드게임. 교욱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철저히 주사위 숫자에 따라 관리된다. 능력치 상승도 주사위를 굴려 하게 되는 등, 어떻게 보면 운의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 게임 진행은 왕궁에서 퀘스트를 내려서 특정 지역에 가라고 지시하게 되면, 게이머는 그 지시에 따라 지정된 목적지까지 먼저 도착해야 한다.
가는 도중 먼추는 곳에 따라 가게에서 아이템을 사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교육을 받아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또 다른 공주와 같은 곳에서 멈추게 된다면 전투를 벌이거나, 또 동서남북에 위치한 몬스터가 사는 지역에서는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즉 고고 프린세스 메이터는 프린세스 메이터의 모든 요소를 보드 게임으로 옮긴 것이다. 원래는 콘솔 게임기용으로 개발된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는 PC용으로 컨버전되면서 일본 현지보다 먼저 발매될 예정이다.
최대 4명까지 다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은 왕자님의 신부 후보감으로 지정된 4명의 여주인공들이 왕자님의 신부가 되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이는 내용. 10살부터 18살까지 8년간 진행되는 게임의 결과에 따라 엔딩이 결정되는 방식은 원작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와 동일하다.
그러나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보드게임. 교욱을 받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철저히 주사위 숫자에 따라 관리된다. 능력치 상승도 주사위를 굴려 하게 되는 등, 어떻게 보면 운의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 게임 진행은 왕궁에서 퀘스트를 내려서 특정 지역에 가라고 지시하게 되면, 게이머는 그 지시에 따라 지정된 목적지까지 먼저 도착해야 한다.
가는 도중 먼추는 곳에 따라 가게에서 아이템을 사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교육을 받아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또 다른 공주와 같은 곳에서 멈추게 된다면 전투를 벌이거나, 또 동서남북에 위치한 몬스터가 사는 지역에서는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즉 고고 프린세스 메이터는 프린세스 메이터의 모든 요소를 보드 게임으로 옮긴 것이다. 원래는 콘솔 게임기용으로 개발된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는 PC용으로 컨버전되면서 일본 현지보다 먼저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