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2 기대작] 라이온하트
2002.05.24 10:18윤주홍
서기 1588년 제 3차 십자군 원정이 이루어지던 시기, 인류는 계속 황폐해져가는 자신의 보금자리에 신음을 하기 시작했고 병사들 역시 끊없는 전쟁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혼탁한 전쟁의 양상...
결국 전쟁은 마법과 영혼을 제어할 수 있는 자들이 나타나며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자연의 힘을 활용할 줄 아는 자들의 등장으로 평화는 곧 찾아올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던가?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위용을 내세워줄 악마와 손을 잡게 되었고 급기야는 악마들에 의해 자신들의 영혼이 잠식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전쟁의 끝을 위해 사용한 마법의 힘이 되려 인류를 짓밟는 주객이 전도된 결과가 도래한 것이다. 유럽 각지의 사람들은 악마를 피해 이리저리 흩어지기 시작했고 지옥에서 빠져나온 듯한 악마와 또 그를 돕는 사악한 마법사들의 횡포는 날이 지날수록 잔인함의 극치를 향해 달려갔다.
결국 3차 십자군 원정을 주도하던 사자왕(Lionheart) 리차드 1세는 자연영혼과 인간의 힘을 모두 지닌 기사단을 모집하고 악마의 소탕을 위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라이온하트는 요즘의 3D 추세와는 달리 2D로 개발이 되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폴아웃과 같은 게임에서 보여준 미려한 그래픽과 복잡한 캐릭터 시스템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D&D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게이머는 검술이나 마법, 활 계열 등의 캐릭터 생성 시스템을 정함으로서 선택의 폭을 상당히 다양하게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 폴아웃, 아이스 윈드 데일에 이어지는 자신만의 세계 구축에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진 라이온 하트. 게이머들은 볼트 13에 못지않은 세계관을 고대하며 2002년 겨울 사자왕의 포효를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결국 전쟁은 마법과 영혼을 제어할 수 있는 자들이 나타나며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자연의 힘을 활용할 줄 아는 자들의 등장으로 평화는 곧 찾아올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던가?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위용을 내세워줄 악마와 손을 잡게 되었고 급기야는 악마들에 의해 자신들의 영혼이 잠식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전쟁의 끝을 위해 사용한 마법의 힘이 되려 인류를 짓밟는 주객이 전도된 결과가 도래한 것이다. 유럽 각지의 사람들은 악마를 피해 이리저리 흩어지기 시작했고 지옥에서 빠져나온 듯한 악마와 또 그를 돕는 사악한 마법사들의 횡포는 날이 지날수록 잔인함의 극치를 향해 달려갔다.
결국 3차 십자군 원정을 주도하던 사자왕(Lionheart) 리차드 1세는 자연영혼과 인간의 힘을 모두 지닌 기사단을 모집하고 악마의 소탕을 위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라이온하트는 요즘의 3D 추세와는 달리 2D로 개발이 되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폴아웃과 같은 게임에서 보여준 미려한 그래픽과 복잡한 캐릭터 시스템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D&D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게이머는 검술이나 마법, 활 계열 등의 캐릭터 생성 시스템을 정함으로서 선택의 폭을 상당히 다양하게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 폴아웃, 아이스 윈드 데일에 이어지는 자신만의 세계 구축에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진 라이온 하트. 게이머들은 볼트 13에 못지않은 세계관을 고대하며 2002년 겨울 사자왕의 포효를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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