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문제를 푸는 것뿐… (아이큐 큐브)
2001.07.29 20:51정주운
2027년 한국계 미국인인 윤교수는 우연히 네바다주 부근 사막에서 거대한 지하 공동을 발견하게 된다.
2027년 한국계 미국인인 윤교수는 우연히 네바다주 부근 사막에서 거대한 지하 공동을 발견하게 된다. 지질탐사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공동은 공동이라기 보다는 완벽하게 계산되어 만들어진 거대한 인공구조물이었다. 하지만 제작자는 물론이고 만들어진 시기, 목적, 구조 그 시대의 과학으로도 도저히 풀 길이 없는 미스테리 그 자체였다. 큐빅(Cubic)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 구조물에 대해 고대 아틀란티스인의 유적이라는 설부터 외계인의 작품이라는 설, 미정부의 비밀프로젝트라는 설에 이르기까지 꽤 많은 가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은 없고 단지 큐브의 입구가 단 하나라는 것과 그 입구로 들어간 사람 중 이제껏 살아 나온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 외 다른 것은 전혀 밝혀진 바가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입구 큐브에서 탐험가중 한 명이었던 스미스 안드레이(남, 백인, 27세)의 시체와 함께 큐브 안에서의 기록을 담은 수첩이 발견되게 되면서 그곳에 대한 탐험이 시작되는데…. 아이큐 큐브는 자신이 큐브를 탐사하는 탐험가가 되는 온라인 퀴즈게임이다. 마치 영화 `큐브`처럼 문제를 풀게되면 다른 방으로 이동할 수 있고, 문제를 틀리게 되면 공격을 당해 체력을 잃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퀴즈게임과는 달리 마치 머그게임처럼 아이템으로 자신을 치장할 수도 있으며, 퀴즈로 몬스터를 잡고 다른 게이머와 대전해 아이템을 뺏을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이동한 큐브에 다른 게이머들이 있다면 협동해서 몬스터가 출제하는 문제를 풀어 경험치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를 많이 틀려, 죽을 경우에는 경험치를 잃고, 스크롤을 이용한 퀴즈의 회피나 MP를 이용한 마법을 사용해 더 큰 데미지를 주는 등의 롤플레잉적인 요소를 도입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재미를 줄 예정이다. 문제의 출제 유형은 단체전 OX 스피드 퀴즈, 개인전 스피드 퀴즈, 개별 대전 출제 방식 등 모두 5가지로 나뉘어져 다양한 대전형식으로 퀴즈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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