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를 합성하라(믹스 마스터)
2002.09.05 15:29정우철
믹스몬스터는 단순한 육성 온라인게임이 아니다. 또한 일반적인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도 아니다.
‘몬스터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 중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자를 일컬어 믹스마스터라고 부른다. 믹스 마스터는 현존하는 모든 몬스터를 전부 다룰 수 있는 자이며, 그가 부리는 몬스터는 간단히 도시하나를 파괴해 버릴 정도로 강하다. 게이머는 ‘몬스터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로 태어난 선택받은 자이며, 믹스 마스터를 목표로 세계를 여행하게 된다.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게임
믹스몬스터는 단순한 육성 온라인게임이 아니다. 또한 일반적인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도 아니다. 게임은 게이머 자신이 테이머(몬스터 조련사)가 되어 몬스터를 획득, 육성하고 나아가 자신의 몬스터와 다른 게이머의 몬스터를 혼합해 새로운 종의 몬스터를 얻는 방식이다. 게이머는 약 250여가지의 몬스터 중에 마음에 드는 몬스터를 잡아 자신만의 몬스터로 육성할 수 있다. 그리고 특별히 성장시키고 싶은 몬스터 3마리와 함께 다니면서 다른 몬스터와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믹스? 몬스터를 혼합한다고?
하지만 모든 게이머가 비슷한 몬스터를 가지고 있다면 게임의 재미는 반감된다. 이를 위해 몬스터 믹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자신의 몬스터를 좀더 강하고 개성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게이머의 몬스터와 혼합해야 한다. 혼합된 몬스터는 기존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며 더욱 강력한 모습을 가지게 된다. 이런 몬스터의 혼합을 통해 울티메이트 몬스터라는 궁극의 몬스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믹스 마스터’의 최종 목표가 된다.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활성화
이런 게임 시스템은 자연스럽게 게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몬스터를 획득하고 육성하는 것은 혼자 가능하지만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인 몬스터 혼합은 다른 게이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다른 게이머와 교류하게 되고 서로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도록 기획되어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되면 자신의 캐릭터를 작성해야 하는데 캐릭터의 성격, 성별, 생년월일 등과 같은 요소를 설정하여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캐릭터마다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몬스터가 있어 게임에서는 자신과 다른 또 하나의 인격이 아닌 자신의 분신으로 게임에 참여하게 되어 쉽게 게임에 동화될 수 있다.
카툰랜더링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믹스마스터는 3D 게임이 아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몬스터로 만화를 보는듯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이는 카툰렌더링에 의해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이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런 그래픽은 이후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으로 제작이 용이하도록 기획된 것이며 시나리오도 이에 맞추어져 있다. 믹스마스터는 9월말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새로운 게임을 기다리는 게이머는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다양한 장르를 혼합한 게임
믹스몬스터는 단순한 육성 온라인게임이 아니다. 또한 일반적인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도 아니다. 게임은 게이머 자신이 테이머(몬스터 조련사)가 되어 몬스터를 획득, 육성하고 나아가 자신의 몬스터와 다른 게이머의 몬스터를 혼합해 새로운 종의 몬스터를 얻는 방식이다. 게이머는 약 250여가지의 몬스터 중에 마음에 드는 몬스터를 잡아 자신만의 몬스터로 육성할 수 있다. 그리고 특별히 성장시키고 싶은 몬스터 3마리와 함께 다니면서 다른 몬스터와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믹스? 몬스터를 혼합한다고?
하지만 모든 게이머가 비슷한 몬스터를 가지고 있다면 게임의 재미는 반감된다. 이를 위해 몬스터 믹스라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자신의 몬스터를 좀더 강하고 개성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게이머의 몬스터와 혼합해야 한다. 혼합된 몬스터는 기존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며 더욱 강력한 모습을 가지게 된다. 이런 몬스터의 혼합을 통해 울티메이트 몬스터라는 궁극의 몬스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믹스 마스터’의 최종 목표가 된다.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활성화
이런 게임 시스템은 자연스럽게 게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몬스터를 획득하고 육성하는 것은 혼자 가능하지만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인 몬스터 혼합은 다른 게이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다른 게이머와 교류하게 되고 서로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도록 기획되어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되면 자신의 캐릭터를 작성해야 하는데 캐릭터의 성격, 성별, 생년월일 등과 같은 요소를 설정하여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캐릭터마다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몬스터가 있어 게임에서는 자신과 다른 또 하나의 인격이 아닌 자신의 분신으로 게임에 참여하게 되어 쉽게 게임에 동화될 수 있다.
카툰랜더링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믹스마스터는 3D 게임이 아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몬스터로 만화를 보는듯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 이는 카툰렌더링에 의해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이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런 그래픽은 이후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으로 제작이 용이하도록 기획된 것이며 시나리오도 이에 맞추어져 있다. 믹스마스터는 9월말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새로운 게임을 기다리는 게이머는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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