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게이머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방송게임)
2002.11.11 17:14정우철
방송국 안에 내가 존재한다. 방송세계를 온라인게임으로 옮긴 화려한 스타 만들기 커뮤니티 게임. 방송게임은 10대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방송연예를 소재로 하는 게임이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누비며 인기를 얻어가는 과정을 커뮤니티 게임으로 형성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게이머는 실제로 자신이 방송국에 있는 듯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연기자? 가수? 개그맨?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자, 가수, 개그맨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연예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먼저 레벨 10까지 성장시켜야만 하며 특정한 퀘스트를 수행해 해당 직업의 아이템 3가지를 획득해야만 한다. 이는 연예인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의미와 비슷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연예인이 되면 각종 혜택이 주어지므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격언을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의상과 특수효과
연예인은 실제로도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온다. 방송게임에서 역시 이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의상은 게이머가 원하는 32가지 색으로 염색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의 패션감각을 다른 사람에게 뽐낼 수도 있다. 이런 의상 코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겹쳐입기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야인시대 복장을 코디한다고 가정하면 양복을 입은 김두환에게 바바리코트를 입히거나 반짝이 옷을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수효과는 방송게임에 있어서 일종의 마법이라는 성격이다. 일반적인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마법이라는 존재가 당연시 여겨지지만 방송게임은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이를 특수효과라는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게임에 반영한 것이다. 예를 들어 무협드라마에서는 축지법을 쓰듯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등 마법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특수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미니게임의 존재
방송국이라는 존재는 다양한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장소이다 보니 여러 상황에 해당하는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방송게임에서는 실제 방송의 컨텐츠를 하나의 미니게임으로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체험 삶의 현장’이라는 프로를 통해 갯벌에서 일하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미니게임이 있으며 ‘도전 골든벨’이라는 프로를 통해 퀴즈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런 미니게임들은 게이머 전체가 참여할 수도 있고 게이머와 게이머간 대결을 통해 전적을 쌓을 수도 있다.
연기자? 가수? 개그맨?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자, 가수, 개그맨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연예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먼저 레벨 10까지 성장시켜야만 하며 특정한 퀘스트를 수행해 해당 직업의 아이템 3가지를 획득해야만 한다. 이는 연예인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의미와 비슷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연예인이 되면 각종 혜택이 주어지므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격언을 온몸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의상과 특수효과
연예인은 실제로도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온다. 방송게임에서 역시 이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의상은 게이머가 원하는 32가지 색으로 염색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의 패션감각을 다른 사람에게 뽐낼 수도 있다. 이런 의상 코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겹쳐입기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야인시대 복장을 코디한다고 가정하면 양복을 입은 김두환에게 바바리코트를 입히거나 반짝이 옷을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수효과는 방송게임에 있어서 일종의 마법이라는 성격이다. 일반적인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마법이라는 존재가 당연시 여겨지지만 방송게임은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이를 특수효과라는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게임에 반영한 것이다. 예를 들어 무협드라마에서는 축지법을 쓰듯이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등 마법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특수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미니게임의 존재
방송국이라는 존재는 다양한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장소이다 보니 여러 상황에 해당하는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방송게임에서는 실제 방송의 컨텐츠를 하나의 미니게임으로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체험 삶의 현장’이라는 프로를 통해 갯벌에서 일하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미니게임이 있으며 ‘도전 골든벨’이라는 프로를 통해 퀴즈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런 미니게임들은 게이머 전체가 참여할 수도 있고 게이머와 게이머간 대결을 통해 전적을 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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