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색다른 것을 원한다(마스커레이드)
2003.05.02 18:46정우철
마스커레이드는 직업에서부터 조금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서커스에서 볼 수 있는 유연한 몸을 가진 아크로벳이나 총이나 인형을 사용하는 엔지니어 같은 직업이 등장하며 전직을 통해 전문화된 기술을 키울 수 있다.
지금까지 온라인게임 그것도 롤플레잉 장르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기사, 전사, 마법사, 레인저 등의 직업을 주로 다루어 왔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조금씩 정형화된 게임을 즐기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지금 소개하는 마스커레이드는 직업에서부터 조금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서커스에서 볼 수 있는 유연한 몸을 가진 아크로벳이나 총이나 인형을 사용하는 엔지니어 같은 직업이 등장하며 전직을 통해 전문화된 기술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같은 전사 계열이 등장하더라도 마법사가 사용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칼을 휘두르며 싸우고, 마법을 사용하고 치료까지 혼자서 가능한 만능직업으로 키우는 것도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하늘도 마음대로 이용하자
마스커레이드의 특징이라면 플라잉시스템을 채택해 2차원적인 행동범위를 3차원으로 확대시켰다는데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조작방법이 딱히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빗자루,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타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이런 개인적인 비행 외에도 거대한 비공정을 이용해 지상에서 이루어지던 공성전을 하늘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게이머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스타일리쉬 온라인게임?
스타일리쉬라고 해서 ‘데빌메이 크라이’류의 멋들어지는 액션을 보여준다는 것이 아니다. 사전적 의미대로의 스타일리쉬, 즉 남들과 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시스템 자체를 이야기 한다. 지금까지 보아온 단순한 색상, 종류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닌 캐릭터가 즐기는 옷, 기술, 행동 등 게임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요소에 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템과 관련된 시스템은 어떨까?
아이템을 사고팔기 위해서 온 마을을 뒤지고 다니는 것은 이제 온라인게임의 특징처럼 되어버렸다. 어떤 게이머는 사냥할 시간도 없는데 아이템 사러 시간 다 보낸다고 불평할 정도니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찾기란 이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되고 말았다. 마스커레이드에서는 ‘벤딩 스테이션’이라는 거래센터가 존재한다. 이곳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검색하고 아이템을 클릭하면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구입이 가능하다. 즉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시간을 대폭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제활동은 면허제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의 직업과 상관없이 관리소에서 면허라는 것을 취득해 아이템의 제작, 판매, 유통, 재료수집 등의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템을 얻기위해서는 몬스터를 잡고 특정 광물을 찾기 위해서는 광산을 찾아가야하는 시스템을 하나로 만들어 몬스터가 이 두가지 역할을 다 하게 된다. 즉 전투와 아이템 제작을 위한 재료수집을 동시에 할 수 있데 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가다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말할 수 있다.
하늘도 마음대로 이용하자
마스커레이드의 특징이라면 플라잉시스템을 채택해 2차원적인 행동범위를 3차원으로 확대시켰다는데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조작방법이 딱히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빗자루,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타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이런 개인적인 비행 외에도 거대한 비공정을 이용해 지상에서 이루어지던 공성전을 하늘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게이머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스타일리쉬 온라인게임?
스타일리쉬라고 해서 ‘데빌메이 크라이’류의 멋들어지는 액션을 보여준다는 것이 아니다. 사전적 의미대로의 스타일리쉬, 즉 남들과 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시스템 자체를 이야기 한다. 지금까지 보아온 단순한 색상, 종류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닌 캐릭터가 즐기는 옷, 기술, 행동 등 게임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요소에 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템과 관련된 시스템은 어떨까?
아이템을 사고팔기 위해서 온 마을을 뒤지고 다니는 것은 이제 온라인게임의 특징처럼 되어버렸다. 어떤 게이머는 사냥할 시간도 없는데 아이템 사러 시간 다 보낸다고 불평할 정도니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찾기란 이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되고 말았다. 마스커레이드에서는 ‘벤딩 스테이션’이라는 거래센터가 존재한다. 이곳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검색하고 아이템을 클릭하면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구입이 가능하다. 즉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시간을 대폭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제활동은 면허제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의 직업과 상관없이 관리소에서 면허라는 것을 취득해 아이템의 제작, 판매, 유통, 재료수집 등의 다양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템을 얻기위해서는 몬스터를 잡고 특정 광물을 찾기 위해서는 광산을 찾아가야하는 시스템을 하나로 만들어 몬스터가 이 두가지 역할을 다 하게 된다. 즉 전투와 아이템 제작을 위한 재료수집을 동시에 할 수 있데 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가다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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