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GTA4, 히어로스 오브 유럽 - 위클리PC게임
2008.12.05 10:06게임메카 자라
‘취미가 직업이 되면 지겨워진다’ 라는 말이 있다. 필자는 자동차를 무지하게 좋아했었다. 교과서를 빼먹을지언정 자동차 잡지나 사진은 꼭 가방에 넣고 다녔다. 언젠가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아무런 예정 없이 군대를 제대한 후 정비를 배웠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을까? 자동차 관련 회사에 취직했다. 항상 좋아하던 자동차 였으니까. 얼마나 기뻤겠는가?!
하지만, 입사 6개월 만에 자동차에 대한 모든 관심이 사라졌다. 관련 포스터, 잡지 모든 것을 버리고 말았다. 매일 보는 게 자동차인데 일이 되니 싫증이 난 것이다. 그리고 또 그 비슷한 체험을 어제까지 했다. 취미 삼아 쓰기 시작한 게임 공략을 기한 내에 쓰려니 죽을 맛이었다. 나는 다시는 쓰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다. 하지만 이런 결심을 몇 번째 하고 있는지도 잊어버렸다. 확실히 취미와 일은 구분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은 취미보다는 지금 해야 할 일에 몰두하길 바란다. 취미는 취미로 남을 때 좋은 것 같다. 하소연이 길었다. 정신 차리고 본론으로 가자. 오늘 먼저 소개할 게임은 ‘페르시아의 왕자(Prince of Persia)’이다. 두 번째 소개할 게임은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GTA4’다. 마지막으로 비행 아케이드 게임 ‘히어로스오브유럽’을 소개 하겠다.
페르시아의 왕자(Prince of Persia)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 소프트 홈페이지: http://prince-of-persia.us.ubi.com 출시일 : 2008년 12월 2일(북미) |
회를 거듭할수록 실망스러운 게임이 있다. 어떤 게임은 아예 회를 거듭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아주 처음부터 미완성인 채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예를 들기 뭐하지만, 필자는 ‘삼국무쌍’ 시리즈를 매우 싫어한다. 이 게임이야말로 늘 엉성한 채로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조금씩 바꾸어서 숫자만 올려서 판매 한다고 할까? 아주 나쁜 말로 돈을 쉽게 벌고있는 것이다.
물론, 게임에 장인 정신이 깃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지 못하는 것과 무성의한 것과는 다른 이야기가 아닐까? 못 한다기보다는 하고 있지 않은 쪽이다. 물론, 게임을 어떻게 내든 그것은 게이머나 필자의 의지와는 다른 이야기다. 매번 같은 제목으로 출시되는 게임은 매우 많다. 오늘 소개할 게임도 여러 차례 동명으로 출시됐다. 그러나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는 게임이다.
태초에..
태초에 선과 악이 있었다. 그리고 지속되던 균형이 깨지면서 화근이 된다. 뭐, 언제나 이런 식의 스토리라 소개할 것도 없어 보인다. ‘페르시아의 왕자’는 PC로 출시된 1편과 2편을 빼면 그다지 볼만한 이야기거리는 없다.(사실, 1편도 2편도 볼 게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이 게임의 핵심은 스토리 보다는 액션에 있다고 하겠다. 아차 하는 순간에 몸이 반 동강 나는 덫들이 존재한다. 또 많은 점프와 기어오르기를 반복하며 길을 찾아내는 맛이다.
▲ 다시 돌아온 페르시아의 왕자 |
확실히, 편을 거듭하고 3D로 바뀌면서 퍼즐 형식에 가까워 졌다. 현재는 닌자와 같이 벽타기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오리지널리티에 중심을 두자면 엄청나게 많이 바뀐 액션이다. 이런데도 이 게임이 재미있는 것은 여전한 향수가 있기 때문이다. 전작을 뛰어넘으려는 개발사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카툰 렌더링으로 한층 아름다워진 화면
3D로 많은 게임들이 나오면서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다. 화려한 광원 효과, 세밀한 텍스쳐로 눈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참신한 것은 바로 카툰 렌더링이다. 풀 3D지만 마치 만화 같은 효과를 입혀 친근감이 들게 한다. 이번에 출시된 ‘페르시아의 왕자’는 시리즈 최초로 카툰 렌더링을 사용했다. 필자가 인상 깊게 본 카툰 렌더링은 ‘젯셋 라디오 퓨쳐’ 라는 게임이다. ‘페르시아의 왕자’는 그보다 훨씬 나은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 섬세한 카툰 렌더링 |
이는 물론 하드웨어의 비약적인 발전 덕분이다. 하지만, 고사양 환경에서도 저급한 화면을 보여주는 개발사가 많이 있다. 그에 비해 ‘페르시아의 왕자’는 전체적인 화면 조화를 잘 이끌어 냈다. 먼저 배경이나 환경물의 세밀한 표현이 뛰어나다. 배경이 사막인 만큼 빠져서는 안 될 모래 바람도 표현했다. 잔디의 흔들림과 캐릭터들의 움직임도 자연스럽다. 적절한 광원 효과가 빛을 발한다. 너무 밝은 광원 효과로 눈이 아픈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와는 대조적이다(이래서 뭐든 과하면 좋지 않은가 보다).
▲ 미장센이 아주 좋은 화면이다 |
버티컬 리밋을 연상하라!
영화 ‘버티컬 리밋’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눈 덮인 설원에서 절벽 사이로 몸을 던지는 영화다. 화면으로 느껴지는 짜릿함을 ‘페르시아의 왕자’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게임을 하는 동안은 매번 조심하지 않을 수 없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벽을 타고 달리다 반대편의 벽으로 몸을 던지는 일은 흔하다. 동료를 이용하여 점프의 한계 거리 이상으로 도달해야 한다.
▲ 이런 난이도는 아주 쉬운 것에 속한다 |
특정 아이템을 얻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NO PAIN NO GAIN’이 잘 성립된다고 하겠다. 게임의 대부분이 아크로바틱한 액션에 치중해 있다. 그러나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계속 떨어져 죽는다면 플레이를 포기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말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단지 게임을 즐기면 되는 겁니다!
‘툼레이더’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류의 점프 게임은 스트레스 받기 마련이다. 순간의 실수로 이전 체크 포인트부터 다시 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렇게 되며 이미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닐 것이다. 비열한 개발사의 횡포에 놀아나는 것은 아닐까?
확실히 개발사 유비 소프트는 걸출한 대인배들이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게이머에게 많은 것을 배려했기 때문이다. 실제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게이머가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기억이 난다. 어떤 점에서 그런지 한번 확인해 보자. 먼저, 이동 동선을 언제나 원하는 때에 확인해 볼 수 있다. 키보드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대략적인 위치를 순서대로 표시해 준다.
▲ 이동 동선을 언제든 확인해볼 수 있다 |
그리고, 낙사하는 일이 없다. 쉽게 말하자면, 플레이어 캐릭터는 죽을 일이 없다. 절벽에서 떨어지면 동료가 구해주고 가장 가깝고 안전한 위치로 돌아 간다.(체크포인트가 아니다) 게이머는 다시 편한 마음으로 게임에 몰두 하면 된다. 그리고 전투 중에도 HP가 낮아지면 동료가 보호해 준다. 이런 점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만큼 긴장도는 조금 떨어지므로…
카메라~ 액션!
지금까지 동료라고 말해 왔는데, 정확하게는 ‘엘리카’라는 NPC다. 엘리카는 플레이어를 따라 다니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실제 전투에도 참여 가능하다. 컴비네이션 공격으로 엘리카가 공격에 참여 한다. 실제로 두 명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컴비네이션 스킬은 엄청날 정도로 많다. 그리고 화려하고 매우 유용한 것들이다.
처음에는 그 많은 수에 놀랄 것이다. 그러나 숙련이 되면 오히려 적과의 전투를 고대하게 될 것이다. 전투가 급박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공방의 긴장이 유지된다. 적의 공격을 막을 때는 확실하게 막아야 반격할 타이밍이 주어 진다. 이것이 ‘페르시아의 왕자’가 가진 대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감성적인 게임..
혹시 PS2 플랫폼의 ‘이코(ICO)’라는 게임을 아는지 모르겠다. 그 게임이야 말로 여성을 보호하려는 남성의 감성을 잘 이용한 게임이다. 가냘픈 소녀의 손을 잡고 적을 물리치며 난관을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한데, ‘페르시아의 왕자’에서도 그런 감성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 엘리카와의 상호작용은 게임 전체에 걸쳐 나타난다 |
등장하는 NPC 엘리카는 매우 유용한 NPC이다. 점프가 닿지 않는 상황에서 엘리카의 도움은 비거리를 연장시킨다. 플레이어가 절벽으로 떨어질 때 마다 엘리카의 손길이 주인공을 돕는다. 가시덩굴에서는 주인공이 여성인 엘리카를 등에 업고 통과한다. 게임 플레이는 분명히 혼자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게이머는 틀림없이 엘리카와 감성을 나누게 될 것이다.
이런 게임을 기다렸다
게임은 어차피 기계와의 소통이다. 아무리 잘난 게임이라도 결국 기계를 매개체로 자신과 소통하는 것이다. 필자는 게임이라는 것을 그렇게 정의하고 싶다.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안 하니만 못 하다. 물론, ‘페르시아의 왕자’도 쉽게 쉽게 넘어가는 게임은 아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플레이어를 배려하고 있다는 것은 칭찬받을 만 하다. 유비 소프트의 신작 ‘페르시아의 왕자’는 콘솔(XBOX360/PS3)로 출시 됐다. PC판도 출시 예정이다.
▲ 모래 바람을 가르고 어디로 가는 걸까.. |
GTA 4(Grand Theft Auto 4)
장르: 액션 제작사: 락스타 홈페이지: http://www.rockstargames.com/IV/ 출시일 : 2008년 12월 2일(북미), 국내 정발 (동서게임) |
필요악이라는 말이 있다. 있어야 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총기류를 생각해 보자. 자신의 호신을 위해서 소지한다는 총기 말이다. 그 총기가 범행에도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자신들도 호신을 위해 총기를 가져야 한다는 논리다. 아예 없어진다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할까?
게임에도 필요악이 존재 한다. 물론 ‘GTA4’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방범죄에 참고가 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출시되면 엄청나게 팔리는 게임이라는 점이다. 18세 미만 딱지가 형식이 되어 버린 것은 오래 전의 일이다. 그런 면에서 ‘이런 폭력적인 게임은 확실히 없어져야 한다.’고 말하면 필자가 더 쓸 게 없다. 사실은 필자도 콘솔 버전으로 밤을 샜기 때문이다.
저는 촌놈인데요?!
이 게임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렇다. 도시에 촌놈이 들어와서 도시를 장악해 가는 게임이다. 물론 일련의 스토리를 따르면 게임이 전개된다. 주인공 니코 벨릭은 삼촌 한명을 믿고 상경한다. 그러나 편지의 내용과는 달리 그 삼촌의 삶은 화려하지 않다. 마중 나온 차량은 볼품 없는 싸구려 차다. 편지에 적혔던 별장은 바퀴벌레가 나다니는 싸구려 단칸방이다. 멋들어진 파티나 모임은 없다.
▲ 촌놈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도시 |
삼촌이 하는 일은 택시 사무소의 사장이다. 그것도 아주 작은 소규모의 택시 회사다. 니코 벨릭은 하는 수 없이 그곳에 일을 하러 나가게 된다. 하지만, 삼촌은 어쩐지 이상한 일들만 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니코 벨릭은 큰 조직에 연루된다. 그러면서 그의 아메리칸 드림은 이상한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사양
흔한 말로 “신의 게임기 PC” 라고들 한다. 물론 이 말은 최고의 사양을 갖추었을 때 이야기다. 그런 상황에서라면 ‘GTA 4’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보일 것이다. 섬세하게 재연된 도시의 건물들이나 환경은 흠잡을 데가 없다. 등장 인물 마다 개성도 매우 뛰어나다. 그냥 척 보면 적군 아군이 가려질 정도니까.
▲ 삼촌 겨우 이 정도였어? |
이는 확실히 콘솔 버전 보다 매우 좋아졌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고사양을 요구한다. 벌써부터 해외 게이머들의 하소연이 포럼에 가득하니 말이다. 들리는 말로는 거의 하이엔드급이어야 풀옵션이 가능하다고 한다. 좋은 게 좋은 거라지만 좀 심한 게 아닌가 한다.
▲ 도시를 PC 안으로 옮긴 듯 한 세밀함 |
다양한 임무들
게임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왜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다. ‘GTA 4’의 임무는 아주 간단하다. 그냥 가서 총으로 쏘거나 추격하거나 부수거나 셋 중 하나다. 이런 것이 어째서 재미있느냐고 반문할 지 모른다. 그렇다면 영화 ‘대부’가 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가?
▲ 그래도 함부로 총을 난사하면 체포된다 |
이 게임에는 영화와 견줄만한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의 특성도 매우 독특하고 개성도 강하다. 이런 것들이 간단한 임무들과 버무러져 뛰어난 연출이 표현된다. 단언하는데, 스토리를 모른다면 이 게임은 정말 재미가 없어질는지 모른다. 액션 게임이지만, 그 정도로 스토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무기들과 탈 것, 그리고 PC만의 요소들
‘GTA 4’라면 당연히 거론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탈 것과 쏠 것들이다. 정말 게임 내에 많은 차량들이 등장한다. 그 모든 차량을 빼앗아 탈 수 있다. 1인칭 시점으로 도시를 질주하는 느낌은 최고다. 레이싱 게임을 하는 것 같다. 간단한 근접 타격 시스템과 사격 시스템은 늘 보던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PC에서는 게임플레이 녹화/편집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에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멀티 플레이가 지원된다.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지는 말자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하지만, 이런 폭력에 계속 노출되다 보면 걱정이 된다. 꼭, 그것을 몸소 실행해 보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제발 게임과 현실을 혼동하지 말자. 게임은 잠시이고 인생은 무지 기니까 말이다. ‘GTA 4’ PC 버전은 국내에서 정발됐다.
히어로스 오브 유럽 (Heros of Europe)
장르: 액션 제작사: 레드 마일 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http://videogames.atari.com/heroesovereurope/ 출시일 : 2009 봄 예정(북미) |
최신식 보다는 구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Mp 플레이어나 Cd 플레이어 대신 구태여 LP를 찾는 이들도 있다. 물론 성능이나 모든 면에서 구식이 뒤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구식에는 낭만과 여유라는 게 있다. 그래서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지금 소개할 게임도 과거로의 귀환이다.
빠른 속도의 젯트기도 탐나지만 프로펠러기가 더욱 운치 있다. 멀리서 미사일 몇 개로 적을 격추하는 것도 재미있다. 하지만 뒤 꽁무니에서 머신건으로 적의 비행기를 파괴하는 것도 짜릿하다. 물론 당하는 쪽은 후자가 더 괴롭겠지만.
이 게임은 세계 2차대전의 공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니 미사일을 기대하지는 말자. 적의 뒤를 잡아 사격으로 끝내는 대규모 도그 파이트 게임이다. 게임이 제작중이고 트레일러가 막 공개되어 자세한 내용은 없다. 하지만 동영상을 볼 때 특정 거점 공격이나 공중전이 주류가 될 듯 하다.
그래픽은 굉장히 현실감 있게 제작 되었다. 기수를 올리고 내릴 때 마다 짜릿한 속도감이 느껴진다. 비나 눈발을 배경으로 공중을 비행하는 것은 멋지게 보인다.
배경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어 관심이 간다. 야간에 적의 써치라이트를 피해 비행하는 장면도 잠깐 보인다. 확실히 비행 아케이드의 재미는 손맛과 공중 부유감이다. 확실하게 날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 면에서 ‘히어로스오브유럽’은 어느 정도 만족스럽다. 좋은 게임이 나오기를 바란다.
※
PC 토막 뉴스 ① ‘클로니클스 오브 리딕 : 다크 아레나(Chronicles of Riddick: Dark Athena)’ 발표 영화와 함께 출시되어 성공한 게임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빈 디젤 특유의 캐릭터성 때문일까? 영화의 동명 타이틀 ‘클로니클스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럼 버쳐 베이’의 반응은 꽤 좋았다. 그 게임의 후속 작품이 공개 됐다. 화끈한 격투전과 총격전이 예상된다.
②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 다운로드 컨텐츠 추가 예정 세계 2차 대전으로
회귀한 ‘콜오브듀티: 월드앳워’에 다운로드 컨텐츠가 제공된다. 2개의
다운로드 컨텐츠 공개가 있을 예정이다. 싱글 플레이 컨텐츠과 무기
컨텐츠이다.
③ ‘레고 해리포터’ 등장? 트레블러스 테일즈는 ‘레고 인디아나 존스’와 ‘레고 스타워즈’로 한껏 명성을 날렸다. 그리고 ‘레고 해리 포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한번 레고의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지 지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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