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활극: 청운, 영웅문과 절대쌍교의 영웅들의 꾸는 꿈
2012.05.07 17:36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청운의 꿈을 이루었느냐”
웹게임 퍼블리셔로 기반을 다지는 유니아나의 두 번째 타이틀 `무림활극: 청운`(이하
청운) 의 첫 번째 CBT가 시작된다. ‘청운’은 김용의 ‘영웅문’, 고룡의 ‘절대쌍교’를
바탕으로 한 무협 웹게임으로 오는 11일부터 4일간 테스트가 진행된다. 2012년 웹게임
난전에 뛰어들 준비를 갖춘 ‘청운’은 실시간 라운드전 구현과 무협의 로망을 꿈꾸게
하는 미려한 그래픽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그야말로 난전이나 다름없는 국내 웹게임
시장에 청운의 꿈을 안고 찾아온 무협 RPG ‘청운’. 강호인들의 사랑과 우정, 복수가
얽힌 무협세계를 i아보자.
플레이어 난입 가능 라운드제 전투
▲ 적군과 동시 공격!
‘청운’은 PvP와 PvE 전투가 핵심으로, 기존 게임들의 고루한 라운드 전투나 턴제 방식의 전투를 떠나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라운드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상대방과 초식을 ‘주고 받는 전투’에서 진화하여, 적과 유저가 동시 공격을 하거나 단체로 교대 출격하는 등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만들었다. 플레이어가 전투 중에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전략을 구사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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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라운드제 전투
클래스 구분없는 무공 습득
‘청운’은 클래스가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무공습득이 가능하다. 무공은 각 문파 안내인이나 사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데, 문파에 가입하더라도 언제든지 탈퇴가 가능하며, 탈퇴를 하더라도 기존에 배운 무공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유저가 원한다면 8개 문파의 49개 무공을 모두 배울 수 있으며, 전투 시 다양한 무공이 함께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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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만 하다면야 모든 무공을 다 배울수도 있다
스케일이 더 크다! 맹회 대결
플레이어는 두 가지 종류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다. ‘방파’와 그 상위 개념인 ‘맹회’가 그것이다. 방파와 방파가 모이면 맹회를 이룬다. ‘청운’에는 총 세 개의 맹회가 존재하며, 유저들은 언제든지 맹회를 바꿀 수 있다. 맹회의 맹주 자리를 차지하면 더 많은 문파를 거느릴 수 있으며, 맹회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PVP가 펼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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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회가 부딪히는 대규모 PvP전투를 기대해보자
빠질 수 없는 재미 협객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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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만 보았던 무협 영웅들을 나의 협객으로
무협RPG라면 자고로 장수 수집 및 육성이 빠질 수 없는 재미다. ‘청운’도 협객 시스템을 통해 무협게임의 주요 인물을 장수로 키우며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무협지를 읽으면서 한 번쯤은 상상해보았을 영웅들이 ‘청운’의 퀘스트와 주점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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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키운 협객 열 아들 안 부럽다(?)
무림의 영웅들과 함께 무림을 제패할 모험을 떠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전투를 통해 협객을 성장시키고, 무공 수련으로 전투력을 높이거나, 게임 진행을 위한 보조임무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수련치를 축적할 수 있다.
성공 확률 100% 강화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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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아이템 강화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착용 장비 또한 레벨에 맞게 변경됨이 마땅하다. ‘청운’의 유용한 시스템인 ‘강화전이’를 이용하여 플레이어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템의 강화수치를 변경 아이템에 그대로 전이할 수 있다.
강화전이는 무기류는 물론 방어구 모두 가능하며, 실패하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청운을
꿈꾸는 다양한 즐길거리
메인 퀘스트 이외에도 10여종의 PVE/PVP 시스템 (은의령, 재물 호송, 협객 퀴즈, 해외 원정, 심마 퇴치, 도적 체포 등)과 던전 시스템이 준비 되어 있다. 한 유저의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 전투, 자동 길찾기, 휴식 기능 등이 구현되어 있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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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외에도 다양한 보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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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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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원정을 통한 운송 임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