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먼저 알아본 국산 게임, 넥슨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

▲ '엘소드 슬래시'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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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5일, 쿤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엘소드 슬래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엘소드 슬래시'는 온라인게임 '엘소드' 세계관, 캐릭터 및 플레이를 모바일 로 옮겨 온 횡스크롤 액션 RPG다.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짧은 플레이 타임과 풍부한 캐릭터 성장 요소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여기에 자동 전투, 소탕 기능, 요일 던전, 극한의 탑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붙였다.

출시를 기준으로 '엘소드', '레나', '아이샤'까지 캐릭터 3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신규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엘소드 슬래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엘소드 슬래시'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 이상 접속한 유저에게 '엘 수색대 아바타 세트', '강화석' 5개 등을 지급하고, 10일까지 공식 카페에 카페 운영 정책 관련 퀴즈 정답을 올린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다이아 100개와 행동력 100개를 증정한다.

또 19일까지 나만의 아바타를 완성한 후 공식 카페에 스크린샷을 올린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참여자가 100명을 돌파하면 유저 전원에게 '아바타 조각' 20개를 지급한다.

'엘소드 슬래시'는 2016년 1월 중국에, 5월에는 글로벌 마켓에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2위 및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엘소드 슬래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