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맡은 '타이탄폴' 모바일게임, 개발 중단
2017.01.15 15:21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관련기사]
[뉴스] '타이탄폴' 모바일 정체는 대전형 카드게임, 서비스는 넥슨
넥슨은 2015년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타이탄폴’ IP를 활용하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 증에서 모바일 카드게임을 선택한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은 공개 당시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슈팅과 카드게임의 만남이 어울릴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게임이 빛을 보기 전에 개발 중단을 맞이했다.
이러한 소식은 14일(현지기준)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의 개발 중단 사유는 원작과 같은 액션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파일럿의 빠른 액션과 타이탄의 강력한 힘 등, 원작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액션 지향적인 플레이를 제공할 수 없어 개발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비공개 테스트는 20일에 종료된다.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클시티’가 개발을 맡고, 넥슨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공개 당시, 다양한 파일럿과 타이탄 카드를 수집하고, 원하는 팀을 구성해 대결하는 것이 핵심이라 강조한 바 있다.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이 개발 중단을 맞이하며, 넥슨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은 ‘타이탄폴 온라인’만 남게됐다.

많이 본 뉴스
-
1
유비소프트 사내 '성범죄' 법정진술, 너무 충격적
-
2
[순정남] 무료인데도 스팀서 99% '압긍'인 게임 TOP 5
-
3
팰월드가 떠오르는 中 오픈월드 신작 ‘애니모’ 공개
-
4
[오늘의 스팀] 보더랜드 시리즈 평가 추락, 진짜 이유는?
-
5
리메이크 아닌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깜짝 발표
-
6
최고로 정신나간 가상현실 게임, 데드풀 VR 공개
-
7
몬헌 와일즈 개발진, CEDEC 2025에서 UI·최적화 강연
-
8
P의 거짓 DLC '서곡' 출시일은 "지금입니다"
-
9
신직업·어센트 스킬, 메이플스토리 '어셈블' 쇼케이스
-
10
"같은 회사니까" 니케-스텔라 블레이드 고삐 풀린 컬래버
우덩면12017-01-18 11:48
신고삭제트오세 로스트테일 승자는?
우덩면12017.01.18 11:48
신고삭제트오세 로스트테일 승자는?
해빌2017.01.18 16:50
신고삭제아니 여기서 주제에 맞지 않는 게임이 ㄷㄷㄷ
둘다 줘도 않하는 똥겜...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