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리메이크, PS4 횡스크롤 액션 '원더보이' 출시

CFK는 19일, 자사가 자체 개발한 액션게임 ‘원더보이 리턴즈’를 PS4로 정식 발매했다.‘원더보이’는 일본 게임사 이스케이프가 86년 출시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원시 소년 ‘보이’가 연인 ‘티나’를 구하기 위해 온갖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직관적인 플레이와 절묘한 난이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 PS4 '원더보이 리턴즈'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CFK)

CFK는 19일(목), 자사가 자체 개발한 액션게임 ‘원더보이 리턴즈’를 PS4로 정식 발매했다.
‘원더보이’는 일본 게임사 이스케이프(현 웨스톤비트 엔터테인먼트)가 86년 출시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원시 소년 ‘보이’가 연인 ‘티나’를 구하기 위해 온갖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직관적인 플레이와 절묘한 난이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원더보이 리턴즈’는 86년 원작을 H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하여, 주인공 및 각종 몬스터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했다. 기존보다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은 물론 다양한 연출 및 추가 요소를 더해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났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점프로 장애물을 피해가며 아이템을 얻고, 적을 무찌르며 전진하는 정통파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체력이 전부 소진되기 전에 음식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스테이지 도중에 등장하는 스케이트 보드에 올라타면 좀 더 빠른 스피드로 클리어도 가능하다.
원작에 있던 스테이지 이외에도 오리지널 추가 스테이지와 신규 몬스터가 등장해 게임의 볼륨이 증가했다. 다양한 몬스터와 장애물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으며, 신규 보스들은 저마다 독특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끝으로 이번 작의 오리지널 추가 요소로서 ‘보이’의 연인 ‘티나’가 신 캐릭터로 합류한다. 또한, 원작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한 클래식 버전의 ‘보이’ 플레이 가능하다. ‘티나’와 ‘클래식 보이’는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획득할 수 있다.
‘원더보이 리턴즈’은 1만6,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월 9일까지 게임을 구입한 유저 전원에게 특별한 PS4 테마가 증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PS4 '원더보이 리턴즈'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