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 SKT vs KT의 ‘소문난 잔치’
2017.03.03 18:3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국내 e스포츠계에는 ‘용호상박’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들어맞는 라이벌이 있습니다. 바로 ‘SKT T1’과 ‘KT 롤스터’죠. 두 팀의 라이벌 구도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작합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던 ‘황제 테란’ 임요환과 ‘폭풍 저그’ 홍진호부터, 최연성, 박용욱, 박정석, 강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양 팀에 속해 있었죠. 이에 두 팀의 승부, 일명 ‘통신사 더비’는 항상 화제가 되었습니다. e스포츠의 대세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바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카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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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스포츠계에는 ‘용호상박’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들어맞는 라이벌이 있습니다. 바로 ‘SKT T1’과 ‘KT 롤스터’죠. 두 팀의 라이벌 구도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작합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던 ‘황제 테란’ 임요환과 ‘폭풍 저그’ 홍진호부터, 최연성, 박용욱, 박정석, 강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양 팀에 속해 있었죠. 이에 두 팀의 승부, 일명 ‘통신사 더비’는 항상 화제가 되었습니다.
e스포츠의 대세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바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SKT T1은 명실상부 최강자입니다. 여기에 맞설 적수라고 한다면, 전격적인 리빌딩을 통해 ‘완전체’로 거듭난 KT 롤스터 뿐이죠. 그래서 두 팀의 대결은 이번 시즌 최대 빅매치로 꼽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2일, 팬들의 기대를 200% 만족시킬 두 팀의 역대급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승패를 가른 3세트는 경기 시간 53분 동안 총 65킬이 발생할 정도로, 양 팀의 일진일퇴가 반복됐죠. 그 과정에서 SKT의 궁극기 연계, KT의 ‘바론’ 사냥 등 시선을 잡아 끄는 명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어찌나 치열하던지 ‘결승전인가?’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번 ‘통신사 더비’에서 양 팀은 한껏 끌어올린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팽팽했죠. 그러다 보니 응원하던 팀의 패배가 더욱 안타깝습니다. 게임메카 ID 타우렌성기사님은 “KT 스고수 좀만 받쳐주면 슼 정도는 이길텐데…”라며 KT 롤스터의 석패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게임메카 ID 중요한능력치님도 “스고수 너무 불쌍해… 딱 한 번만 우승했으면 좋겠어”라며 KT를 향한 절절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게임메카 ID 푸른곰팡이님은 “SKT 궁극기 타이밍 진짜 오졌다… 역시 최다우승 클라스ㅋ”라며 SKT의 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롤드컵’ 최다우승을 달성한 ‘최강자’다운 품격을 보였다는 것이죠.
최종적으로 경기는 SKT T1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KT 롤스터 역시 박수갈채의 주인공입니다. 전혀 뒤쳐지지 않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 줬기 때문이죠. 경기를 지켜 본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이긴 팀은 그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고, 진 팀도 절대 욕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게임메카 ID Onoderakr님은 “집에서 보다가 나도 현기증나서 죽을뻔”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임메카 ID kthugha님도 “이 경기는 라이브로 본사람들이 진정 승자”라며 숨막히는 경기의 재미를 칭찬했습니다.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는 만큼, 이기고 지는 것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면, 설령 졌다고 하더라도 팬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두 팀은 '최선을 다한다'는 스포츠의 이념을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그 결과 '역대급' 경기가 나왔죠. 마치 두 팀이 힘을 합쳐 잔칫상을 차린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팬들이 더욱 열광할 수 있었죠. 아 참, SKT T1과 KT 롤스터는 5일 2차전에 돌입합니다. 이번에도 ‘치킨각’ 나오는 경기, 기대해도 좋겠죠?
e스포츠의 대세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바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SKT T1은 명실상부 최강자입니다. 여기에 맞설 적수라고 한다면, 전격적인 리빌딩을 통해 ‘완전체’로 거듭난 KT 롤스터 뿐이죠. 그래서 두 팀의 대결은 이번 시즌 최대 빅매치로 꼽혔습니다. 그리고 지난 2일, 팬들의 기대를 200% 만족시킬 두 팀의 역대급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승패를 가른 3세트는 경기 시간 53분 동안 총 65킬이 발생할 정도로, 양 팀의 일진일퇴가 반복됐죠. 그 과정에서 SKT의 궁극기 연계, KT의 ‘바론’ 사냥 등 시선을 잡아 끄는 명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어찌나 치열하던지 ‘결승전인가?’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번 ‘통신사 더비’에서 양 팀은 한껏 끌어올린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팽팽했죠. 그러다 보니 응원하던 팀의 패배가 더욱 안타깝습니다. 게임메카 ID 타우렌성기사님은 “KT 스고수 좀만 받쳐주면 슼 정도는 이길텐데…”라며 KT 롤스터의 석패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게임메카 ID 중요한능력치님도 “스고수 너무 불쌍해… 딱 한 번만 우승했으면 좋겠어”라며 KT를 향한 절절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게임메카 ID 푸른곰팡이님은 “SKT 궁극기 타이밍 진짜 오졌다… 역시 최다우승 클라스ㅋ”라며 SKT의 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롤드컵’ 최다우승을 달성한 ‘최강자’다운 품격을 보였다는 것이죠.
최종적으로 경기는 SKT T1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KT 롤스터 역시 박수갈채의 주인공입니다. 전혀 뒤쳐지지 않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 줬기 때문이죠. 경기를 지켜 본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이긴 팀은 그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고, 진 팀도 절대 욕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게임메카 ID Onoderakr님은 “집에서 보다가 나도 현기증나서 죽을뻔”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임메카 ID kthugha님도 “이 경기는 라이브로 본사람들이 진정 승자”라며 숨막히는 경기의 재미를 칭찬했습니다.
스포츠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는 만큼, 이기고 지는 것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면, 설령 졌다고 하더라도 팬들의 사랑과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두 팀은 '최선을 다한다'는 스포츠의 이념을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그 결과 '역대급' 경기가 나왔죠. 마치 두 팀이 힘을 합쳐 잔칫상을 차린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팬들이 더욱 열광할 수 있었죠. 아 참, SKT T1과 KT 롤스터는 5일 2차전에 돌입합니다. 이번에도 ‘치킨각’ 나오는 경기, 기대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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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우수 댓글: Onoderakr (증정서적- 디아블로 3: 케인의 기록 / 데커드 케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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