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프로게이머,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신청 시작
2017.04.04 16: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4월 4일, 프로 e스포츠 선수의 등용문이 될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검증 받고, 프로팀에 입단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4월 4일, 프로 e스포츠 선수의 등용문이 될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검증 받고, 프로팀에 입단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식적인 자리다. 현장에는 국내 프로팀 코치진이 다수 참석하여 직접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선수를 발굴하게 된다.
또한 프로 e스포츠 선수에 필요한 소양을 배우고,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자리도 마련된다. 협회는 앞으로 연 1회, 비 시즌 기간에 트라이아웃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말에 진행된 제 1회 트라이아웃에는 약 6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이 중 24명이 10개 프로팀 코치진과 개별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2인이 프로팀에 입단하였다. 대표적으로 '크러쉬' 김준서가 콩두 몬스터 소속(前)으로 롤챔스 코리아에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예비 선수 교육시간에는 협회 관계자 외 라이엇 게임즈, 프로 e스포츠 팀 감독이 강연을 진행해 아마추어 선수를 향한 조언과 교육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선수 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e스포츠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했다.
제 2회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은 오는 4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e스포츠 선수로서의 소양과 프로 e스포츠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실제 선발을 위한 경기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국내 프로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살펴보며, 경기 후 개별 면담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참가 신청은 만 17세 이상 한국 서버에 본인 계정을 소유하고, 2017년 3, 4월에 마스터 티어(한국서버 기준)를 달성한 이력이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여러 포지션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단, 롤챔스 코리아,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팀 소속 선수 및 해외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리그 팀 소속 선수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18일까지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 신청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식 이메일(lolkespa@e-sports.or.kr)을 통해 가능하다. 본인계정 및 제재기록 확인까지 마친 1차 서류 전형 합격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협회가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트라이아웃은 공개적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력을 검증하고 프로로 데뷔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국내 유일한 행사다.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만큼, e스포츠를 꿈꾸는 많은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세계 최고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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