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강력한 한 방, 검은사막 14번째 캐릭터 '격투가' 등장
2017.04.08 17:3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월 8일,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 유저 간담회 '오아시스 페스티벌' 현장에서 신규 캐릭터 '격투가'를 발표했다. 4월 중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인 '검은사막' 14번째 캐릭터 '격투가'는 집안의 몰락 이후 건너간 동방에서 만난 스승으로부터 권법을 배운 '칼페온'의 귀족 출신 남성을 콘셉트로 개발 중이다
▲ '검은사막' 격투가 티저 영상 (영상제공: 카카오게임즈)

▲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격투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검은사막' 오아시스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이벤트 경기 '아르샤의 창'도 열렸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 중인 펄어비스 김재희 PD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궁금한 점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좌)와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우)도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검은사막' 격투가 티저 영상 (영상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4월 8일,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 유저 간담회 '오아시스 페스티벌' 현장에서 신규 캐릭터 '격투가'를 발표했다.
4월 중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인 '검은사막' 14번째 캐릭터 '격투가'는 집안의 몰락 이후 건너간 동방에서 만난 스승으로부터 권법을 배운 '칼페온'의 귀족 출신 남성을 콘셉트로 개발 중이다.
이 캐릭터는 권법에 길거리 싸움 기술을 접목시킨 맨손 격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민첩한 발놀림과 기공술을 활용해 여러 가지 스킬을 구사한다. 보유 스킬로는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어 어깨로 공격하는 '금강', 전방으로 돌진하며 무릎으로 올려 치는 '무릎 망치', 주먹을 쥐고 하늘로 치솟으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구 오름', 뒤로 한 바퀴 돌며 발로 공격하는 '등각', 상대를 왼손으로 잡아 올려 오른손으로 여러 번 가격한 뒤 내던지는 '묵직한 압박' 등이 있다.

▲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격투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4월 8일에 열린 티저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격투가' 티저 영상과 배경 스토리, 스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격투가' 캐릭터 업데이트에 앞서 4월 19일까지 티저 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텀벙텀벙 낚시복 세트(7일)'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격투가' 티저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격투가' 외에도 올 여름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카마실비아 파트 2' 지역 곳곳의 모습과 주요 사냥터, 몬스터, 수도 '그라나'의 정보도 공개했다. 또, 새로운 콘텐츠 '흑정령의 모험 2'와 '야만의 균열(가칭)', 거대 대양 몬스터 '벨', 환상 등급 말 '디네', '비공정', 전투형 개인 범선 등 향후 추가할 콘텐츠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도 밝혔다. '검은사막'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아시스 페스티벌'에는 '검은사막' 이용자와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등 '검은사막' 개발 및 서비스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아르샤의 창' 이벤트 경기, 업데이트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퀴즈 및 추첨 이벤트 등의 순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 '검은사막' 오아시스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이벤트 경기 '아르샤의 창'도 열렸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 중인 펄어비스 김재희 PD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궁금한 점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좌)와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우)도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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