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없이 스토리 즐기는 명작, '사이베리아 3' 21일 발매

▲ '사이베리아 3' 한국어판 패키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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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게임이 아닌 문학이다, 나를 찾는 여행 ‘사이베리아 3’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1일, 마이크로이드가 제작한 어드벤처 게임 ‘사이베리아 3’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대응 기종은 PC, PS4, Xbox One이며, 이중 Xbox One 플랫폼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된다.

시리즈 최초 풀 3D로 제작되는 ‘사이베리아 3’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찬사를 받은 명작 어드벤처 게임 ‘사이베리아’ 시리즈 최신작으로, 주인공 ‘케이트 워커’의 여정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다양한 미스터리와 수수께끼를 풀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매머드를 찾는다’는 목표가 있던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케이트’는 2편에 등장했던 유콜 부족과 동행하며 그들의 기묘한 전통 의식을 돕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깨닫는다. 그러나 회사, 친구, 가족이 그녀를 찾으며 갈등이 빚어 진다.

‘사이베리아 3’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