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시즌 윤곽 드러나나, 스타 1 SSL 클래식 6라운드 시작
2017.05.18 11: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는 5월 18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 1' 6라운드를 진행한다. 최종 두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SSL 클래식'은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선수가 확정되지 않았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저그 김정우와 테란 박성균이 6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eSportsTV 유튜브 채널)

▲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eSportsTV 유튜브 채널)
스포TV 게임즈는 5월 18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 1(이하 SSL 클래식)' 6라운드를 진행한다.
최종 두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SSL 클래식'은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선수가 확정되지 않았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저그 김정우와 테란 박성균이 이번 6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아직 탈락이 확정된 선수도 없어 어떤 선수가 포스트 시즌에 오를 것인가가 관건이다.
1경기에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테란 박성균이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프로토스 윤용태와 써킷 브레이커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박성균은 이번 라운드 승리 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으며, 윤용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포스트 시즌 진출의 가능성이 있다. 두 선수의 현역 시절 전적은 윤용태가 7:3으로 앞서고 있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시즌 초반 1위에서 탈락 위기까지 몰린 프로토스 정윤종과 개막전 이후 4연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저그 조일장이 네오 제이드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탈락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어떤 선수가 먼저 승기를 붙잡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지 기대된다.
3경기로 예정되어 있던 저그 김민철과 테란 최호선의 경기는, 최호선이 개인 사정으로 기권 의사를 밝혀 김민철이 부전승을 거두게 됐다. 김민철은 이번 부전승으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최근 연이어 날카로운 전략을 선보이며 2연승을 기록중인 테란 이재호와 3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저그 김정우의 대결이 진행된다. 이재호는 시즌 중반 3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4라운드 이후 탈락 후보에서 벗어나 중위권에 안착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두 선수 모두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어 어떤 명승부를 만들어낼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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