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을 뽑아보자, '롤' 신규 대회 리프트 라이벌스 출범
2017.05.24 11: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7월 초에 '리그 오브 레전드' 지역대항전 '리프트 라이벌스'를 개최한다. 리프트 라이벌스는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5개 권역은 지리적 접근성과 리그의 상대적인 실력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졌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리프트 라이벌스 경기 방식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7월 초에 '리그 오브 레전드' 지역대항전 '리프트 라이벌스(Rift Rivals)'를 개최한다.
리프트 라이벌스는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5개 권역은 지리적 접근성과 리그의 상대적인 실력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졌으며 한국(LCK)은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와 함께 7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카오슝 전람관(Kaohsiung Exhibition Center)'에서 지역 최강 타이틀을 두고 다툰다.
한국,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이 대결하는 리프트 라이벌스에는 각 리그 별로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준 상위 4개팀씩 총 12개팀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한국 대표로는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가 출전한다. 이어서 중국에서는 WE, 로얄 네버 기브업(Royal Never Give UP, RNG), 에드워드 게이밍(Edward Gaming, EDG), OMG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플래시 울브즈(Flash Wolves), ahq e스포츠 클럽(ahq e-Sports Club), J 팀(J Team), 마치 e스포츠(Machi E-Sports)가 나선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각 리그에서 동일한 순위를 기록한 팀끼리 한번씩 단판으로 맞붙는다. 다시 말해 SK텔레콤 T1은 중국 1위 WE, 대만/홍콩/마카오 1위 플래시 울브즈와 한번씩 대전한다. 각 리그 2,3,4위 역시 같은 방식으로 타 리그 같은 순위 팀과 대결한다.
그리고 각 팀이 진행한 경기 결과를 합산해 그룹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한 지역은 결승으로 직행하고 나머지 2, 3위 지역은 5전 3선승제의 준결승을 치러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준결승과 결승은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출전팀은 각 팀 코칭 스태프들의 논의를 통해 팀들의 출전 순서가 결정된다. 즉 각 지역의 4개 팀이 마치 하나의 팀이 된 것처럼 출전 순서 등의 전략을 함께 논하는 형태다.
여기에 매 경기마다 출전하는 팀이 바뀐다. 즉 한국이 준결승 혹은 결승에서 경기를 치른다면 SK텔레콤 T1, kt 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가 모두 한 차례씩 번갈아가며 나오는 것이다. 다만 세 경기만에 승부가 날 경우 한 팀은 출전하지 않고, 5경기까지 갈 경우에는 한 팀이 두 번 출전하게 된다.

▲ 리프트 라이벌스 경기 방식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이 외에는 유럽(EU LCS)과 북미(NA LCS)가 한 권역으로 묶여 대결하고, 독립국가연합(LCL)은 터키(TCL)와, 브라질(CBLoL)은 북라틴 아메리카(LLN) 및 남라틴 아메리카(CLS)와 각각 한 권역으로 구분된다. 마지막으로는 동남아시아(GPL)와 오세아니아(OPL), 일본(LJL)이 남은 한 권역을 구성하게 돼 총 5개 권역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리그 규모 등에 따라 참가팀 수의 차이는 있지만 구조와 진행 방식은 유사하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리프트 라이벌스'는 각 리그 상위권 팀들의 평균적인 수준을 볼 수 있고 타 지역 동일 순위 팀과의 직접적인 실력 비교가 가능하다다. 또 준결승 또는 결승에서의 출전 순서 등 4개 팀의 코칭진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전략을 논하는 과정 또한 이색적인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리프트 라이벌스’ 티켓 판매 정보를 비롯해 각종 상세 정보는 향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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