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XM' 6월 21일 북미·유럽 출시, 국내는 언제?
2017.06.01 17:0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엔씨소프트가 제작 중인 AOS 신작 'MXM'이 오는 6월 21일 북미와 유럽 지역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초 북미와 유럽 지역에 'MXM'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총 36종의 마스터를 선보이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MXM'의 서비스 방식은 부분유료화(F2P) 방식이다

▲ 'MXM'의 북미·유럽 런칭일 (사진캡쳐: 공식 홈페이지)
▲ 'MXM'의 북미와 유럽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공개된 'Shadows of Rentu' 영상
(영상출처: 엔씨소프트 북미지사 공식 유튜브)
엔씨소프트가 제작 중인 AOS 신작 'MXM'이 오는 6월 21일 북미와 유럽 지역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초 북미와 유럽 지역에 'MXM' 사전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총 36종의 마스터를 선보이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MXM'의 서비스 방식은 부분유료화(F2P) 방식으로, 리크루트 팩(19.99달러), 솔저 팩(59.99달러), 마스터 팩(99.99달러)의 사전 패키지를 구매하면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게임 캐릭터)', '스킨(캐릭터 외형)', '유니크 타이틀(캐릭터명과 함께 사용하는 호칭)' 등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전 패키지는 출시 전까지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정식 서비스 일정과 함께 공개된 '렌투의 그림자(MXM: Shadows of Rentu)' 영상에서는 영화를 연상시키는 고퀄리티 CG로 구현된 다이나믹한 전투 씬과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MXM’은 지난 2008년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된 바 있다.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한 AOS 장르 게임으로,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를 교체하여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태그(Tag)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도 엔씨소프트 기존 인기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악역 '진서연'과 '포화란',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아이온'의 '불의 정령', '와일드스타'의 '몬도 잭스' 등이 있다.
그렇다면 국내 서비스는 언제쯤 될까?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11일에 열린 2017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 콜을 통해 'MXM'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서비스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즉, 북미와 유럽에 먼저 게임을 출시한 후 하반기 내에 국내에도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MXM'의 북미·유럽 런칭일 (사진캡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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