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소피아 토벌전, 파판 14 '혼을 계승하는 자' 업데이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6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 v3.4 '혼을 계승하는 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토벌전, 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우선, '어둠의 전사'를 주제로 한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가 도입됐다

▲ '파이널 판타지 1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6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 v3.4 '혼을 계승하는 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토벌전, 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우선, '어둠의 전사'를 주제로 한 새로운 메인 시나리오가 도입됐다. 천 년 동안 이어진 용시전쟁이 종결된 후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로 '어둠의 전사' 일행의 정체와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삼투신 '여신 소피아'가 등장하는 '여신 소피아 토벌전'과 '극 여신 소피아 토벌전'을 추가했다. '여신 소피아 토벌전'를 클리어하면 꼬마친구 '빗자루인형'을, '극 여신 소피아 토벌전'을 공략하면 '타이탄 제작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등장한 적이 없는 기믹들이 등장하는 신규 8인 레이드 '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을 업데이트했다. 이 레이드는 '기공성 알렉산더'를 완결짓는 편으로 클리어 시 레벨 270 장비와 레벨 275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인스턴스 던전 '젤파톨'과 '구브라 환상도서관(어려움)'을 추가하고, 플레이어 간 1 대 1 대결이 가능한 PvP 연습 모드 '더 피스트: 결투'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나만의 소대를 육성하는 '모험가 소대'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로의 공상 수첩', 개인용 거주 시설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파이널 판타지 14'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게임에 신규 가입한 유저에게 '7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월정액 상품 구입한 유저에게 '7일 무료 이용권'을 추가 제공한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단계에 따라 풍성한 장비 지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초보자의 집' 가이드도 마련돼 있다.

또, 월정액 이용권을 구매한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3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고, 레벨 230 이상 전승 무기와 장신구 4종을 함께 선물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게임에 접속해 '봉인된 바위섬(쟁탈전)'과 '영광의 평원(쇄빙전)'에 참여하는 전장 이벤트도 6월 13일부터 진행된다. 4회 참여 시 마다 '마테리쟈'를 얻을 수 있고, 18회 달성 시 '이프리트 가면'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번 v3.4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는 제24회 레터라이브에서 '2017 파이널 판타지 14 팬페스티벌 서울 팬페스티벌' 입장권을 추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1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