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브 사운드는 동방프로젝트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선보이는 인비테이션 프롬 겐소쿄 2027 공연을 2027년 2월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방화영총과 동방문화첩의 대표 OST를 재편곡해 1부 오케스트라와 2부 오케스트라 및 밴드 협주로 진행된다. 예매는 오는 11월 26일부터 놀 티켓을 통해 시작되며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연주를 맡는다
아티브 사운드는 5일, ‘인비테이션 프롬 겐소쿄 2027 ~ 플라워링 레퀴엠(Invitation from Gensokyo 2027 ~ Flowering Requiem)’을 오는 2027년 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브컬처 음악 전문 제작사 플래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동방프로젝트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무대로 선보인다.
‘인비테이션 프롬 겐소쿄’ 시리즈는 2024년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025년 ‘미드나잇 콘체르토 (Midnight Concerto)’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ZUN의 1인 제작 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이 제작한 게임 시리즈 동방프로젝트 중 ‘동방화영총’과 ‘동방문화첩’의 대표 OST를 전면 재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으로 ‘60년만의 동방재판 ~ 페이트 오브 식스티 이어즈’의 오케스트라 편곡 일부를 선보이기도 했다.
1부는 ‘동방화영총’의 음악으로 구성되며, ‘플라워링 나이트(Flowering Night)’, ‘60년만의 동방재판 ~ 페이트 오브 식스티 이어즈 (Fate of Sixty Years)’ 등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한다. 장엄한 곡부터 경쾌하고 신나는 곡까지 작품의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오케스트라와 솔로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 등 여러 악기가 주고받는 협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부에는 연주곡마다 레퀴엠식 악장명을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 인비테이션 프롬 겐소쿄 2027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아티브 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2부에서는 ‘동방문화첩’의 음악을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함께 연주한다. ‘동쪽 나라의 잠들지 않는 밤’, ‘레트로스펙티브 교토’, ‘풍신소녀’ 등을 원작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1부와는 다른 색채의 무대를 펼친다.
예매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8시부터 놀 티켓에서 실시한다. 좌석 별 티켓 가격은 R석 11만 9,000원, S석 9만 6,000원, A석 7만 6,000원, B석 4만 8,000원, 피트석 9만 원이다. 공연의 기획 및 제작은 아티브 사운드의 음악감독 김찬영 공동대표가 총괄하고, 지휘는 플래직의 예술감독 진솔 대표가 직접 맡으며,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밴드가 연주한다.
한편, 아티브 사운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이터널 리턴, PUBG: 배틀그라운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 음악에 참여한 미디어 사운드 프로덕션이다.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마비노기 모바일 쇼케이스에서 연주곡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는 등 다양한 게임행사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찬영 공동대표는 “이번 공연의 부제 ‘플라워링 레퀴엠’에는 꽃에 깃든 영혼과 사진 속에 남은 순간을 따라, 떠나간 누군가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