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스네일과 中 퍼블리싱 계약... 연내 서비스 목표
2017.06.21 09:4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펄어비스는 중국 퍼블리셔 스네일과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네일은 2000년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로, '항해세기', '구양신공',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을 서비스 한 바 있다. 스네일은 한국에서도 '초월', '태극팬더2' 등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검은사막' (사진제공: 펄어비스)

▲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검은사막'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중국 퍼블리셔 스네일과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네일은 2000년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로, '항해세기', '구양신공',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을 서비스 한 바 있다. 스네일은 한국에서도 '초월', '태극팬더2' 등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 고도성 사업실장은 이번 중국 진출 건에 대해 “중국은 세계 최대의 게임 시장인데다, 이용자의 성향과 인터넷 환경이 우리 나라와 달라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데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자체 개발 능력과 오랜 서비스 경험을 모두 갖추고 있는 스네일이 '검은사막'의 퍼블리싱을 담당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네일의 쑨 다후 부사장은 “최근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열기가 한 풀 꺾인 것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작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오픈월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스네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국 게임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와 스네일은 '검은사막'의 연내 중국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4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5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6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7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8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