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카마실비아 파트2: 치유의 빛' 업데이트 실시
2017.06.30 17:1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카마실비아 파트2' 업데이트를 진행한 '검은사막'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카마실비아 파트2: 치유의 빛’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카마실비아 파트2: 치유의 빛’은 여름맞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두 번째 파트로, 카마실비아 영지의 수도 ‘그라나’를 비롯한 여러 사냥터와 함께, 힘을 잃은 영험한 신단수 ‘카마실브’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카마실비아 영지의 일부 지역과 전반부 이야기는 지난 겨울 ‘카마실비아 1장-수련의 시작’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50레벨 중반부터 고레벨 이용자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사냥터가 다수 추가됐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은 ‘폴리 숲(적정 레벨 53~55)’, ‘고리나무 숲(적정 레벨 55~57)’, ‘가이핀라시아 사원(적정 레벨 60)’ 등이다. 세 곳은 기존 인기 사냥터인 ‘갈기족 소굴’, ‘소산 주둔지’, ‘히스트리아 폐허’과 각각 비슷한 레벨대로 준비돼, 해당 레벨 이용자들이 보다 폭 넓게 사냥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중 ‘가이핀라시아 사원’은 파티 사냥터로, 몬스터 한 마리를 처리할 경우, 최대 5명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방어구 ‘레모리아’, 신규 전설 등급 말 ‘디네’와 거주지 ‘그라나 하우스’ 등도 공개됐다. '검은사막'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그라나 하우스’를 예쁘게 꾸민 뒤 스크린샷을 찍어 7월 12일(수) 자정까지 홈페이지에 올리는 이용자들 중 일부를 뽑아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한편, ‘흑정령의 모험 파트2’의 정식 업데이트 전 리허설이 29일(목) 시작됐다. ‘흑정령의 모험 파트2’는 기존 ‘흑정령의 모험’을 보드 게임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즐길 거리다. 이용자들은 한 시간에 하나씩 행동력을 모은 뒤 발레노스 거점을 탐험하며 여러 가지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특히 리허설 기간 중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추첨을 거쳐 다채로운 경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game.dau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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