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1차분까지, LCK 서머 포스트시즌 티켓 매진 행렬
2017.08.10 11:5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8월 10일, 자사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TV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티켓이 결승전 1차분까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2017 LCK 서머 결승전 티켓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 지 5분만에 1차분이 매진됐다

▲ '2017 LCK 스프링' 결승전 현장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2017 LCK 스프링' 결승전 현장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8월 10일, 자사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TV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티켓이 결승전 1차분까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LCK 서머 결승전 티켓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 지 5분만에 1차분이 매진됐다. 결승전 티켓 2차분은 결승 대진이 확정된 이후인 21일 오후 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T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와일드 카드전, 15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 1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티켓 역시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모두 동났다. 넥슨 아레나는 약 400석, 서울 OGN e스타디움은 약 550석 규모다.
2017 LCK 서머는 그 어느 때보다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야 비로소 정규 리그 1위와 결승전 직행의 주인공이 가려졌고, 리그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2라운드에 돌입하면서 파죽지세의 기세로 마침내 결승 직행에 성공한 롱주 게이밍, 갈수록 안정적인 실력을 보이는 아프리카 프릭스, 다전제에서 믿기 힘든 저력을 발휘하는 SKT T1, 지난 스프링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승을 노리는 여름의 강자 kt 롤스터, 단단한 실력으로 강팀의 반열에 오른 삼성 갤럭시 등 포스트시즌을 명승부로 수놓을 팀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한편, 2017 LCK 서머 결승전은 26일 오후 5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총 상금 2억 9,500만원)과 함께 올 가을 중국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직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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