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글로벌 오펜시브' 국내 리그, 4강 대진 완성

▲ 'ASUS ROG 마스터즈 2017' 8강 진출팀
 'Team Yetti'(상)과 'CS00'(하) (사진제공: 나이스게임TV)

나이스게임TV는 지난 8월 15일과 16일에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 'ASUS ROG 마스터즈 2017' 2주차 경기를 통해 'Team Yetti'와 'CS00'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선 8강 3회차 경기에서 'Team Yetti'가 'ikarus.kr'을 2:0으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Epoche' 전희재가 혼자 적 팀을 모두 잡아내는 활약을 펼쳤으며 'Redwater' 정천흠도 과감한 공격과 맵 장악력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어 4강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펼쳐진 8강 4회차 경기에서는 'CS00'가 'Team Entry Korea'를 꺾고 4강에 올랐다. 'CS00'의 'stax' 김구택은 우월한 샷감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 22일과 24일 저녁 7시에는 4강이 진행된다. 4강 첫 번째 경기는 'MVP PK'와 'Bulldozer.kr'이 대결을 펼치며, 2경기에는 'Team Vetti'과 ‘CS00’이 대결한다.

'카운트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국내 대회 'ASUS ROG 마스터즈 2017'의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총 상금 25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ASUS ROG 마스터즈 2017'의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방송되며, 전 경기 3전 2선승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나이스게임TV 캐스터 정진호와 온상민 해설이 맡는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