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발매 앞두었다는 대원미디어, 진실은?
2017.08.17 18:40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국내에서 닌텐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통을 담당하는 대원미디어가 다시 한 번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언급했다. 기업설명회 현장에서 ‘닌텐도 스위치’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17일, 자사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대원미디어 2분기 매출은 2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억 원과 19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닌텐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통을 담당하는 대원미디어가 다시 한 번 ‘닌텐도 스위치’ 발매를 언급했다. 기업설명회 현장에서 ‘닌텐도 스위치’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17일, 자사의 2017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대원미디어 2분기 매출은 2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억 원과 19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이 감소한 원인에 대해서는 닌텐도 신규 플랫폼 ‘스위치’ 국내 판매를 앞두고 대기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닌텐도 유통사업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스위치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해석될 표현이 있기 때문에,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를 발매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이에 대해 게임메카에서 확인한 결과, ‘닌텐도 스위치’ 국내 발매는 아직 확정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향후 전망을 말한 것일뿐, 실제 출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한국닌텐도에 문의한 결과도 역시 “’닌텐도 스위치’ 국내 발매가 확정되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라는 것이었다. 즉, 여전히 ‘닌텐도 스위치’ 한국 정식 발매는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가 출시된 지난 3월에도 '하반기 신규 사업 전망'에서 ‘닌텐도 스위치 한국 출시에 따른 유통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 한 바 있다. 당시에도 역시 국내 출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단순한 사업 계획으로 밝혀졌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