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로열블러드', 게임스컴 개발자 행사 키노트 강연
2017.08.23 01:0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게임스컴에 소개된 '로열블러드'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은 자사가 준비 중인 대작 MMORPG '로열블러드(Royal Blood)'가 21일, '게임스컴 2017' 게임 개발자 행사인 '데브컴(devcom)’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집중 조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게임빌USA 이규창 지사장은 ‘차세대 모바일 MMORPG(The Next Generation of Mobile MMO)’라는 주제로 자사 ‘로열블러드’ 제작 노하우를 소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 지사장은 '로열블러드’의 탁월한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기술, 개발 규모 등에 대해서 강조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 MMORPG 장르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대규모 멀티 플레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도,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격 적용된 라이브 오픈 필드, 대규모 100:100 규모의 RvR전투, ‘태세 전화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게임빌의 자체 개발작이자 하반기 플래그십으로 손꼽히는 ‘로열블러드’는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 앞서 '유나이트 LA 2016', '유나이트 서울 2017', ‘유나이트 유럽 2017’ 등 유명 행사에서 잇따라 소개되었으며, 유니티 CMO가 아시아 투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게임으로 꼽기도 했다.
SNS 화제
많이본 뉴스
- 1 오랫동안 소식 끊겼던 게임들, 근황을 알아보자
- 2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3 스팀서 PSN 연동 강제, 헬다이버즈 2 민심 나락
- 4 월급루팡 위한 자동 스타듀 밸리 '러스티의 은퇴'
- 5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6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7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8 빅토리아 3, 동학농민운동에 변발이 웬 말?
- 9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
- 10 골판지에 진심인 일본, 상자로 조작하는 게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