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신보석"좋은 경기력 나와 만족한다"
2017.10.14 16:55게임메카 권준혁 기자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의 8강 1그룹 경기가 진행됐다.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한 것은 신보석과 정재영이었다. 이 중 가장 호쾌한 승리를 거둔 신보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4강에 진출에 성공한 신보석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7의 8강 1그룹 경기가 진행됐다.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한 선수는 신보석과 정재영이었다. 이 중 가장 호쾌한 승리를 거둔 신보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4강 진출 소감을 부탁한다.
신보석: 떨어지기만 하다가 올라가니 실감이 안 난다. 정말 열심히 했다. 설령 4강이 아니었더라도, 그간 노력한 결과물이 나와서 좋았다.
Q. 처음 대회에 나왔을 때는 재미로 나온다는 느낌이 강했다.
신보석: 지금은 아니다. 게임과 방송을 겸하다 보니 날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기더라. 그 분들이 내 경기 결과에 나보다 슬퍼하고 피드백도 열정적이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이게 나 혼자 재미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Q. 승부예측이 3%일때 느낌은 어땠나?
신보석: 사실 3%도 놀랐다. 조별리그 경기력이 워낙 안 좋았다. 실제 현장에서 만나는 팬들도 마음은 응원하고 있지만, 아이템을 받아야 한다고 안 찍었다는 말을 했었다. (웃음)
Q. 조 추첨식에서 환한 웃음을 보였다.
신보석: 잘못 기억한 듯하다. 난 그냥 순번이 마지막이라 김관형 선수가 오라고 해서 갔다. 가보니 김관형 선수가 너무 밝게 웃길래 따라 웃었다. 알고 보니까 내가 김관형 선수랑 붙는 거였다.
Q. 이번에 마이너 출신 선수들 상대로 챔피언십의 실력을 보여준 것 같다.
신보석: 오늘 맞붙은 강성호, 김관형은 탈 마이너 수준이라 그렇게 부를 수 있진 않다. 다만 차현우, 서준열과 연습을 하다 보면 확실히 실력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나마 챔피언십 수준은 장동훈 선수 뿐이다.
Q. 골 넣고 리액션이 크다.
신보석: 나도 내 리액션이 큰 줄 몰랐다. 경기를 다시 볼 때 내가 골 넣은 부분까지만 본다. 그 뒤에 나오는 행동은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다. 그걸 보고 ‘내가 이걸 진짜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Q. 4강에서 누구랑 붙고 싶나?
신보석: 원창연만 아니면 된다. 왜냐하면 재미가 없다. 아무리 떨어지면 안 되는 경기지만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너무 경기를 루즈하게 만든다.
Q. 상대가 루즈하게 하면 말리나?
신보석: 말리진 않는다. 다만 재미가 없다. 나도 루즈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하면 너무 재미가 없어 싫다.
Q. 정재영 선수와의 승부차기에서 판 하우트로 교체한 것은 좋은 센스라고 생각하는데?
신보석: 한 골 먹히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위해 에펜베르크를 빼고 포그바를 넣었는데 골이 의외로 일찍 터졌다. 동률의 상황에서 일찍이 승부차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승부차기를 진짜 못해서 애초에 판 하우트를 준비해놨다.
Q.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이 있다면?
신보석: 조별리그 마지막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이번 연휴에 진짜 처음부터 준비했다. 다행히 좋은 경기력이 나와서 만족한다. 나를 응원하는 팬분들이 여태 무시를 당해왔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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