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직쏘' VR 광고,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었다
2017.11.01 20:0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직쏘'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8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한 인기 호러 블록버스터 ‘쏘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2일 국내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버추얼 룸' 인터랙티브 광고는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IAB 차세대 광고 체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미국에서 유니티로 제작한 가상현실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직쏘'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 '직쏘 버추얼 룸' 스크린샷 (사진제공: 유니티)

▲ '직쏘'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11월 1일, 미국 영화사 라이온스 게이트와 협력해 공포영화 ‘직쏘’의 가상현실 광고를 진행한다.
'직쏘'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8억 7,300만 달러를 기록한 인기 호러 블록버스터 ‘쏘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는 2일 국내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버추얼 룸' 인터랙티브 광고는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IAB 차세대 광고 체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미국에서 유니티로 제작한 가상현실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추얼 룸' 광고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소도구가 VR로 제공되며, 배역을 맡은 배우 토빈 벨이 직접 목소리로 출연한다. 여기에 '쏘우' 시리즈 8편에 걸쳐 등장한 장소도 둘러볼 수 있는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버추얼 룸'은 유니티 광고 플랫폼인 유니티 애즈를 통해 노출되는 모바일 동영상과 함께 몰입감 높은 VR 체험을 제공한다.
줄리 슈메이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광고사업부 부사장은 “'직쏘 버추얼 룸'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광범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몰입형 광고의 가능성을 증명했기 때문에 이후로 VR, AR, 360도 모바일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이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니티는 AR, VR, 모바일 게임을 통해 가장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마케터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라이온스게이트 디지털 마케팅 담당 상무는 “VR 광고는 몰입형 콘텐츠의 스토리텔링 파워와 확실한 도달률이 보장된 매체가 결합한 형태다"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유니티와 협업하여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상현실 광고로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직쏘 버추얼 룸'과 유니티 광고 플랫폼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가상현실 광고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직쏘 버추얼 룸' 스크린샷 (사진제공: 유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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