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전쟁 발발, 와우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 발표
2017.11.04 05:17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아르거스’에서의 이후 펼쳐질 새로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험이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블리자드가 3일 진행된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발표했다.
제목처럼, 이번 확장팩은 게임의 주 무대 ‘아제로스’에서 벌어지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호드는 나이트엘프의 수도 ‘텔드랏실’을 불태우고, 얼라이언스는 언데드의 대도시 ‘언더시티’를 공격한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영상 갈무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결말을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이후, 그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확장팩이 ‘블리즈컨’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블리자드가 3일(현지시간) 진행된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발표했다.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은 다시 한번 ‘아제로스’에서 시작된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세력의 전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호드는 나이트엘프의 수도 ‘텔드랏실’을 불태우고, 얼라이언스는 언데드의 대도시 ‘언더시티’를 공격하면서, 여태까지 보여준 어떤 전쟁보다도 격한 싸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전쟁의 불길이 퍼지면서, 새로운 동맹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이를 위해, 얼라이언스는 해양 왕국 ‘쿨 티라스’로, 호드는 고대 트롤 제국 ‘잔달라’로 떠나게 된다. 새로운 지역에서 각 플레이어는 이들이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한번도 마주한 적 없는 강적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새로운 지역이 더해지면서, 최고 레벨 제한이 120으로 상승하고, 이에 걸맞은 던전과 레이드도 선보인다. 여기에, 진영 별로 3개씩, 모두 6개의 신규 동맹 종족도 만나볼 수 있다. 얼라이언스에는 빛벼림 드레나이, 검은무쇠 드워프, 공허 엘프가, 호드에는 나이트본 엘프, 높은산 타우렌, 잔달라 트롤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섬을 탐험하고 약탈하는 콘텐츠와 최전선에서 20명 단위로 펼치는 전쟁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는 발매일은 미정이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영상 갈무리)SNS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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