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WGL APAC 2017', 우승컵은 중국에게로
2017.11.13 12:46게임메카 이새벽 기자
워게이밍이 지난 12일 시드니에서 개최된 '월드 오브 탱크' e스포츠 대회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에서 중국의 YaTo RSGaming이 다국적 팀 Team Efficiency 을 꺾고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에 올랐다고 전했다.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YaTo RSGaming과 Team Efficiency는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YaTo RSGaming (사진제공: 워게이밍)

▲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YaTo RSGaming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지난 12일 시드니에서 개최된 '월드 오브 탱크' e스포츠 대회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에서 중국의 YaTo RSGaming이 다국적 팀 Team Efficiency 을 꺾고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에 올랐다고 전했다.
YaTo RSGaming은 결승전에서 Team Efficiency를 7대 2로 누르고 첫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타이틀과 상금 5만 달러(한화 5,605만 5,000 원) 획득에 성공했다. YaTo RSGaming은 준결승전에서도 Seven Pirates를 7대 4로 이기며 탄탄한 팀웍을 자랑했다.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YaTo RSGaming과 Team Efficiency는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디펜딩 챔피언 EL Gaming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비자 문제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준결승 상대로 편성됐던 다국적 팀 Team Efficiency가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ESL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에는 지난 8월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된 풀리그 예선을 통과한 4팀이 출전해 온라인 시청자 4만여 명에게 화끈한 전차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e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워게이밍의 전혜진 APAC 컴페터티브 게이밍 총괄은 “뜨거운 경쟁을 펼친 선수들과 온라인 생중계로 대회를 함께 즐겨 주신 전세계 팬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리그와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토너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10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