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슈팅,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 지스타 출전
2017.11.15 10:5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11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자사가 개발한 HTC 바이브용 멀티플레이 VR 게임,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선보인다. 게임은 지스타 2017 B2C관 HTC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은 최대 3인이 협력하여 가상현실 환경에서 적군과 대결하는 슈팅 게임으로, 캐릭터 역할에 따라 고유 무기를 사용하며 협력하는 롤플레이 요소가 도입된다. 특히 HTC 바이브 트래커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하며 실제 전장의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한국을 비롯한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VR 아케이드 사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센터장은 "지난 8월 자사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IP인 '스페셜포스'에 기반한 HTC VIVE용 싱글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 VR'을 출시하여 VR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친구와 함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스페셜포스 멀티플레이 VR’을 공개 하였으며, 향후 VR ARCADE용으로 런칭해 글로벌 VR 시장을 압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