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스쿼드 완성, CJ 배틀그라운드 팀 '아미자드' 인수
2018.01.02 17: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내 프로게임단, CJ 엔투스가 1월 2일 '배틀그라운드' 팀 'Armyzard'를 인수했다. '아미자드'는 APL 스플릿 1 예선 조 1위 통과, PSS Beta 본선에 진출한 팀으로 김봉상, 김민규, 이웅진, 이수민 4명으로 이뤄졌다. CJ ENTUS는 이번에 영입한 '아미자드'와 기존 엔투스 선수들까지 두 개 스쿼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 '배틀그라운드' 팀 아미자드 (사진제공: CJ 엔투스)

▲ '배틀그라운드' 팀 아미자드 (사진제공: CJ 엔투스)
국내 프로게임단, CJ 엔투스가 1월 2일 '배틀그라운드' 팀 'Armyzard’(이하 아미자드)를 인수했다.
'아미자드'는 APL 스플릿 1 예선 조 1위 통과, PSS Beta 본선에 진출한 팀으로 김봉상(Juankorea, 23세), 김민규(hyMIN, 29세), 이웅진(UngJin, 25세), 이수민(AttackDie, 25세) 4명으로 이뤄졌다.
특히 팀 메인 오더를 맡고 있는 김봉상(Juankorea)은 '오버워치' 세계 랭킹 1위, H1Z1 세계 랭킹 2위, Champions ARENA, Ceez's TryHardSundays 솔로 토너먼트, Grind Royales Tournament 2회 우승, PUBG 시즌1 아시아 듀오 랭킹 1위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김봉상과 단짝을 이뤄 활동해온 김민규 또한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규합하고 훌륭하게 팀을 이끌어 왔다. 김민규는 “몇몇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경기를 치르느라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안정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더 좋을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J 엔투스 이학평 사무국장 역시 "실력 있고 인기 있는 좋은 팀,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CJ ENTUS는 이번에 영입한 '아미자드'와 기존 엔투스 선수들까지 두 개 스쿼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변경되는 팀명은 PSS Beta 본선에 맞춰 공개된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5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6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7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8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