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권 최강자는? '철권 월드 투어' 국내 개최 확정
2018.03.14 18:1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철권 7'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4일, 전세계 ‘철권 7’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철권 월드 투어 2018’의 국내 개최를 확정지었다.
‘철권 월드 투어’는 ‘철권’ 프랜차이즈의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필요한 커뮤니티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소셜 비디오 플랫폼 트위치와 ‘철권’ 시리즈의 퍼블리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국제 대회다.
2017년에 첫 선을 보인 ‘철권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철권의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철권 월드 투어 2017’에서는 한국의 ‘쿠단스’가 우승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철권 월드 투어 2018’은 3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유럽을 비롯하여 총 40개의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올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그 최종 승부가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총 5,000달러의 상금을 걸고 철권 월드 투어 2018 코리아 마스터즈가 진행되며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철권 월드 투어 2018’ 참가 등록 및 보다 상세한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7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8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9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