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의상공모전 종료, 1위는 '태국풍 전사'
2018.04.12 13:0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펄어비스는 11일, MMORPG ‘검은사막’의 글로벌 의상 공모전 수상작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했다. 1위 당선작은 태국의 유저 가문명 Sick이 디자인한 자이언트 전사 의상이다. 동물의 뼈로 만든 투구와 철갑을 덧대 만든 전신 갑옷, 그리고 강력해 보이는 이중날 도끼가 인상적이다. 의상 곳곳에 날카로운 가시가 부착되어 있어 전신이 무기라는 느낌이 난다

▲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공모전 1, 2, 3위 작품 (사진제공: 펄어비스)

▲ '검은사막' 글로벌 의상공모전 1, 2, 3위 작품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11일, MMORPG ‘검은사막’의 글로벌 의상 공모전 수상작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했다.
1위 당선작은 태국의 유저 가문명 Sick이 디자인한 자이언트 전사 의상이다. 동물의 뼈로 만든 투구와 철갑을 덧대 만든 전신 갑옷, 그리고 강력해 보이는 이중날 도끼가 인상적이다. 의상 곳곳에 날카로운 가시가 부착되어 있어 전신이 무기라는 느낌이 나며, 막강한 육체를 기반으로 전투에 임하는 자이언트의 특징이 잘 살아있다.
2위는 위자드를 흑마법사 풍으로 디자인한 북미 유저의 작품이, 3위는 백색과 푸른색이 적절히 조화된 일본 유저의 레인저 의상이 각각 선정됐다.
1위 당선자에게는 펄어비스가 준비한 1만 달러의 상금과 특별 칭호 수여의 혜택이 제공되며, 공모 작품은 게임 내 의상으로 제작된다. 펄어비스는 우승 작품 외의 출품작에서도 추가로 인게임 의상 제작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 온라인 사업팀 김서윤 팀장은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검은사막 온라인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며, 수상작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3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6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7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8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9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10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7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8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