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킹존 첫 상대는? '롤' MSI 토너먼트 라운드 18일 시작
2018.05.16 11:4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5월 18일부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상위 4개팀이 대결하는 토너먼트 라운드가 시작된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중국 'RNG', 대만/홍콩/마카오 '플래시 울브즈', 한국 '킹존 드래곤X', 유럽 '프나틱'이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현장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현장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5월 18일부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상위 4개팀이 대결하는 토너먼트 라운드가 시작된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중국 'RNG', 대만/홍콩/마카오 '플래시 울브즈', 한국 '킹존 드래곤X', 유럽 '프나틱'이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MSI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토너먼트 라운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프랑스 파리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18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첫 경기는 중국 RNG 대 유럽 프나틱이다. 이어서 19일 저녁 7시부터 플래시 울브즈와 킹존 드래곤 X가 맞붙는다. 각 경기 승리팀은 20일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결승전에 출전한다.
이번 MSI 그룹 스테이지는 많은 이변이 일어났다.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킹존 드래곤X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반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꼽힌 플래시 울브즈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부터 상대를 3 대 0으로 완파한 것도 모자라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유럽 강호 프나틱은 강팀과도, 약팀과도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치며 현지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고, 탈락 위기에 놓였던 팀 리퀴드가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갑작스럽게 2연승을 거두는 등 막판까지 상위 라운드 진출의 가능성을 살리며 흥미진진한 대전을 이어갔다.
2018 MSI 총 상금 규모는 11일 기준 총 1,255,128달러(한화 약 13억 5500만원)로 집계됐다. 21일 오후 3시 59분까지 판매되는 '정복자 바루스' 스킨 및 '2018 정복의 와드' 스킨 매출 25%가 상금에 추가되기 때문에 상금 규모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상금은 MSI가 마무리된 후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한 14팀 모두에게 차등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며, 1위는 총 상금 38.5%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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