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부터 4편까지 쭉, '영웅전설: 섬의 궤적' 한국어화

▲ '영웅전설 섬의 궤적: 카이'와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카이'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가 24일, 팔콤 RPG 시리즈 ‘영웅전설: 섬의 궤적’ PS4 버전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했다.

이번 한국어화 발매에는 기존에 발매된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 전체가 포함된다. 먼저 PS3와 PS비타로 출시된 ‘영웅전설: 섬의 궤적’과 ‘영웅전설: 섬의 궤적 2’는 4K 그래픽 리마스터와 새로운 기능을 더해, PS4용 타이틀 ‘영웅전설: 섬의 궤적 로 오는 8월 17일 각각 출시된다. 더불어, 후속작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 3’와 ‘영웅전설: 섬의 궤적 4’ 역시 추후 발매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먼저 PS4로 발매될 ‘영웅전설 섬의 궤적: 카이’와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카이’ 예약 판매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패키지판 예약 판매는 오는 7월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초회판 구매자에게는 게임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슬리브 재킷이 수량 한정으로 지급된다.

▲ '영웅전설 섬의 궤적: 카이'와 '영웅전설 섬의 궤적 2: 카이' 초회 특전 슬리브 모습 (사진제공: SIEK)

또한, 예약 특전으로 ‘영웅전설: 섬의 궤적’을 모티브로 한 PS4 오리지널 테마, 등장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아바타 세트도 제공된다. 해당 특전은 향후 진행될 PS 스토어 다운로드판 예약 판매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한국어화 발매될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