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VR로 생중계한다
2018.06.18 12:0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OGN과 VR 업체 테크노블러드코리아는 지난 6월 7일 OGN e스타디움 12층 O스퀘어에서 e스포츠 VR 생중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가상현실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HMD를 통한 e스포츠 VR 생중계, e스포츠 VR 중계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그 외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중계 방송 등의 연구 개발 및 공동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e스포츠 VR 생중계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사진제공: OGN)

▲ e스포츠 VR 생중계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사진제공: OGN)
OGN과 VR 업체 테크노블러드코리아는 지난 6월 7일, OGN e스타디움 12층 O스퀘어에서 e스포츠 VR 생중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HMD(Head Mounted Display)를 통한 e스포츠 VR 생중계, e스포츠 VR 중계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그 외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중계 방송 등의 연구 개발 및 공동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스포츠 VR 생중계는 가상현실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중계방송, 맵/데이터 정보, 개별 선수 플레이 화면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OGN과 테크노블러드코리아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2' 기간 동안 알파테스트와 베타테스트를 거쳐 결승전부터 본격적인 VR 생중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테크노블러드코리아는 한국과 일본 1000개 PC방(넷카페)에 VR 기기를 공급하고 VR 콘텐츠 플랫폼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1000개 이상의 VR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자다.
테크노블러드 류일영 대표는 "VR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현 시점에서는 영상 콘텐츠가 가장 크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e스포츠 콘텐츠 선도자인 OGN과의 협업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일 VR 유저들에게 최고 수준의 e스포츠 경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서비스 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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