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콩두 레드닷, OGN '배그' 리그 정규 리그 종료
2018.06.27 10:0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2 프로 투어 정규 리그 최종 순위 (자료제공: OGN)
OGN은 자사가 방송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8 핫식스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2 프로 투어' 정규 리그를 종료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상반기 펍지 코리아 리그 최상위 대회 '프로 투어'로 인증 받았으며, 순위에 따라 펍지 투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공인 프로팀 35곳과 해외 5팀(중국 3팀, 태국 2팀)이 합류해 총 40개팀이 출전했으며, 총상금 1억원, 정규리그 우승상금 2,000만 원, 파이널 우승 상금 5,000만 원이다.
6월 26일 저녁 7시 OGN e스타디움 2층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치러진 6일차 경기는 4일차까지 경기 합산 포인트 기준 중위권 20팀이 출전했다.
1라운드는 로캣 INV가 13킬을 쓸어 담으며 695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는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차지하며 두 팀 모두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는 계속해서 유리한 위치로 자기장이 잡힌 zod 게이밍이 15킬을 기록하며 대회 첫 치킨을 획득했고 이어서 4라운드도 접수하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주인공이 됐다.
이 날 경기를 포함한 정규 리그 우승은 지난 5경기에서 4850점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를 쌓은 콩두 레드닷이 차지했다. 2위 역시 지난 경기에서 선전하며 2위에 오른 팀 쿼드로가 4030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규 리그 우승팀에는 2,0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어서 3위 로캣 INV(3875점), 4위 젠지 골드(3875점), 5위 OP.GG 레인저스(3860점)도 정규 리그 순위 10위 안에 들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특히 6일차 1위를 차지한 zod 게이밍은 탈락 위기에서 10위 턱걸이로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정규 리그 11위부터 30위까지 중위권 20개팀은 7월 3일 벌어지는 와일드카드전에서 10장의 결승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상금 200만 원이 걸린 정규리그 최다킬은 24킬을 기록한 젠지 블랙 한재현과 콩두 레드닷 윤희성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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