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폭탄처럼 포탑을 휙, ‘오버워치’ 토르비욘 개편 계획
2018.07.21 15: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오버워치’ 영웅 중 하나인 ‘토르비욘’은 포탑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망치로 뚝딱뚝딱 두들겨 포탑을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초고열 용광로’로 뜨겁게 달군다. 그렇다 보니 ‘토르비욘’ 동선은 ‘포탑’ 근처에 고정되어 적극적인 공격이 불가능했다. 이 점에 블리자드가 변화를 예고했다

▲ 블리자드가 '토르비욘'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블리자드가 '토르비욘'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영웅 중 하나인 ‘토르비욘’은 포탑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 망치로 뚝딱뚝딱 두들겨 포탑을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초고열 용광로’로 뜨겁게 달군다. 그렇다 보니 ‘토르비욘’ 동선은 ‘포탑’ 근처에 고정되어 적극적인 공격이 불가능했다. 이 점에 블리자드가 변화를 예고했다.
오버워치 제프 굿먼 총괄 디자이너는 지난 20일(북미 기준), 현지 게임 전문지 vg247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토르비욘’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밑그림은 나왔다.
가장 큰 변화는 ‘포탑’이다. ‘포탑’을 일일이 망치를 두들겨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획 던지면 자동으로 ‘2레벨’ 포탑이 설치되게 바꾸는 것이다. 제프 굿먼 총괄 디자이너는 “자동으로 2레벨 포탑을 설치하고, 파괴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며 “포탑 기본 능력이 너무 강하면 이를 조정할 수는 있겠으나 일단 이 방향(포탑 자동 설치)으로 진행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궁극기다. 최대 공격력을 뿜어내는 ‘초고열 용광로’ 말고 새로운 궁극기를 만드는 것이다. ‘초고열 용광로’를 일반 스킬로 돌리고 새 궁극기를 넣을지, 아예 ‘초고열 용광로’를 빼버릴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나 제작진 내에서 ‘토르비욘’에 새 궁극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있다.
‘포탑’ 자동 설치에 새 궁극기까지 ‘오버워치’ 제작진에 ‘토르비욘’을 뜯어고치자고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프 굿먼 총괄 디자이너는 “토르비욘이 지나치게 수비적인 것을 해결하고자 한다. 화물 운송이 목표가 아닌 전장에서도 ‘공격’ 역할 영웅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트롤 픽’이 되지는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메이크를 앞두고 있는 ‘토르비욘’이 조금 더 공격을 주도할 수 있는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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