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PC와 콘솔로 ‘아이온’ 차기작 만든다
2018.07.31 11:5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IP를 활용한 신작 MMORPG를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TL'과 같이 PC 온라인 뿐 아니라 콘솔로도 출시되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25일, 자사 인재채용 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콘솔 및 PC 게임 애니메이터 모집' 이라는 수시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 엔씨소프트가 올린 '아이온' IP 활용 신작 애니메이터 채용 공고 (사진출처: 엔씨소프트 채용 페이지)

▲ 엔씨소프트가 올린 '아이온' IP 활용 신작 애니메이터 채용 공고 (사진출처: 엔씨소프트 채용 페이지)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IP를 활용한 신작 MMORPG를 개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TL'과 같이 PC 온라인 뿐 아니라 콘솔로도 출시되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25일, 자사 인재채용 페이지를 통해 '차세대 콘솔 및 PC 게임 애니메이터 모집' 이라는 수시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해당 공고에 의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온' IP를 활용한 차세대 콘솔과 PC MMORPG 프로젝트로, 원작과 모바일게임을 포함하면 ‘아이온’ IP를 이용한 세 번째 게임이 된다.
‘아이온’은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PC MMORPG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북미 유럽 등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리니지’ IP를 이어 엔씨소프트의 대표 IP로 자리잡았다. 이어 지난해 발표된 모바일 MMORPG '아이온: 템페스트'를 통해 모바일로의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아이온' IP 신작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개발 중인 미공개 프로젝트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 ‘프로젝트 TL’ 등을 개발 중이다. 이 중 ‘프로젝트 TL’은 올해 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초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블레이드앤소울2’는 개발팀을 재정비해 내년 중으로 출시 시기가 미뤄진 상태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 ‘팡야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 모바일로 제작 중인 '아이온 템페스트'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8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9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10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