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품 챙기러 가자! '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 판매 시작

▲ '데스티니 가디언즈' TV CF 풀 버전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8월 1일부터 '데스티니 가디언즈' 예약 구매를 시작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2017년에 발매된 ‘데스티니 2’ 한국어 버전으로, 번지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한다. 국내에는 자막 및 음성 한국어화를 거쳐 9월 5일 배틀넷을 통해 출시된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수호자'가 되어 우주를 배경으로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본편 외에도 확장팩 ‘오시리즈의 저주’, ‘전쟁지능’, ‘포세이큰’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까지 나온 모든 캠페인과 공격전, 레이드, PvP를 즐길 수 있으며 PvP와 PvE가 결합된 4인 게임모드 ‘갬빗’도 포함된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에센셜 컬렉션(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8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 두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각 컬렉션에는 '데스티니 2' 본편과 함께 기존 확장팩 ‘오시리즈의 저주’, ‘전쟁지능', 그리고 9월 5일 전세계 출시되는 신규 확장팩 ‘포세이큰’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까지 나온 모든 캠페인과 공격전, 레이드, PvP를 즐길 수 있으며 PvP와 PvE가 결합된 4인 게임모드 ‘갬빗’도 포함된다. 또한 '포세이큰'과 함께 찾아올 새로운 모험에 바로 참여하기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캐릭터 부스트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컴플리트 컬렉션'은 에센셜 컬렉션에 있는 모든 콘텐츠에 추가 디지털 특전과 향후 출시될 3가지 프리미엄 콘텐츠(2018년 겨울 출시 예정인 '검은 무기고', 2019년 봄 예정된 '조커스 와일드', 2019년 여름 출시 예정인 '어둠의 그림자')도 제공한다.

여기에 초기 구매자를 위한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된다. 우선,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상징하는 캐릭터 헌터 선봉대 '케이드-6'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는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이 주어진다.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에는 '케이드-6' 대표 무기 '스페이드 에이스'를 위한 '마지막 카드' 경이 장식, '하트 퀸' 경이 우주선, 총잡이 테마 '결투' 경이 감정 표현, 그리고 어떤 방어구라도 원하는 색상으로 장식할 수 있는 '케이드-6의 그림자' 방어구 안료가 포함되어 있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 구성 (사진제공: 블리자드)

여기에 한국 유저에게는 신규 경이 등급 무기 '프로메테우스 렌즈'와 이를 장식할 수 있는 '해태의 심판' 장식품이 얼리버드 특전으로 제공된다. '해태의 심판'은 태극, 해태 등 한국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얼리버드 특전은 일정 기간 동안만 제공된다.

▲ '해태의 심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15세 이용가이며 예약 구매는 블리자드 배틀넷 앱 및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