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팀 선발, 넥슨재단 제주도 청년 사업 지원한다

▲ '네오-제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재단)

넥슨재단은 8월 1일부터 제주 청년 사업 지원 프로젝트 '네오-제주' 하반기 지원단체를 모집한다.
'네오-제주'는 제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사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제주 미래 인재들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4개 팀, 2017년에는 11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매거진, 북콘서트, 아마추어콘서트, 팟캐스트, 창작뮤지컬 등 총 5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넥슨재단은 올 하반기에도 제주도 청년기획단체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행능력, 기획 및 운영 인력 구성, 독창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4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팀당 최대 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며, 지원금 20%는 기획비로 책정해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0일까지 넥슨재단 공식 이메일([e-mail])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단체(구성원 과반수가 제주 거주 및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며 대중에게 공개 가능한 사업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