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테마파크 사업성은? 송도 '몬스터VR' 1년 성과 공개
2018.08.06 11:27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가상현실 테마파크 '송도 몬스터VR' (사진제공: GPM)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GPM은 6일, 가상현실 테마파크 ‘송도 몬스터VR’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송도 몬스터VR’은 작년 8월 오픈 이후 4개월 만에 10만 명 이용객 수를 돌파했으며, 지난 1년 동안 30만 명이 방문해 새로운 실내 놀이 문화 공간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일일 누적 2,000 명 입장객 수를 기록했으며, 10대에서 30대가 전체 방문객의 약 80%를 차지해 가족, 연인, 친구 등 함께 즐기는 VR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송도 몬스터VR'을 방문한 이용객들 (사진제공: GPM)
관련하여 GPM 박성준 대표는 “지난 1년 간 몬스터VR을 찾아주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픈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 속에 30%대의 재방문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몬스터VR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도 몬스터VR’ 주요 콘텐츠로는 우선 HMD(Head Mounted Display)와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즐기는 룸스케일 방식 ‘몬스터큐브’가 있다. 그 중 ‘좀비킬’, ‘스카이빌딩’, ‘큐비언즈’ 등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몬스터큐브’는 GPM의 자체 VR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관리가 이뤄져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룸스케일 방식으로 VR 콘텐츠를 즐기는 '몬스터큐브' (사진제공: GPM)
또 VR 어트랙션 콘텐츠도 있다. 역동적인 야외 놀이기구와 레포츠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 래프팅, 번지 점프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우주 비행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탑 발칸’과 짜릿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VR로 각종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ㅣ GPM)
한편, GPM은 송도와 코엑스점에 이어 오는 10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500평 규모의 ‘롯데 몬스터VR’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SNS 화제
- 1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2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3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6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
- 7 닮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 '홀란드' 캐릭터 등장
- 8 트위치 유입 효과, 숲 1분기 영업이익 56% 상승
- 9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10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많이본 뉴스
- 1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2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3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4 엘든 링 ‘말레니아의 의수’ 실제로 나온다
- 5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
- 6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7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8 [롤짤] '알고도 못 막는다' LCK MSI 경계대상 1호
- 9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10 [오늘의 스팀] 타르코프 대체? 그레이 존 워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