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돌아온 '사이바리아 델타', 한국어판 예약 개시
2018.08.17 15:16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사이바리아 델타' DLC 기체 '블랑셰' (사진제공: 시티 커넥션)
시티 커넥션은 17일, 대원 미디어와 협력해서 발매하는 슈팅 게임 '사이바리아 델타'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이바리아 델타’는 18년 만의 침묵을 깨고 등장한 ‘사이바리아’ 시리즈 최신작이다. 적탄을 기체에 스치게 해서 파워업하는 독특한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고해상도 그래픽과 신규 요소를 담았다.
또한, 패키지 버전에는 특전 DLC 기체 ‘블랑셰’가 추가된다. ‘블랑셰’는 쟐레코의 슈팅 게임 ‘사이배틀러’에 등장한 바 있는 새로운 기체로, 모든 모드에서 ‘사이배틀러’ 어레인지 BGM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빔런쳐 샷’과 ‘빔소드’ 등 근접 공격으로 무장해 지금까지 없었던 독자적인 방식으로 ‘사이바리아’를 플레이할 수 있다.
‘사이바리아 델타’는 오는 8월 30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일반판에는 ‘블랑셰’ DLC 코드가 동봉되어 있고, 한정판에는 특제 슬립 케이스, 로고 스티커, 사운드 트랙 다운로드 코드 등이 추가된다.
▲ '사이바리아 델타' 스크린샷 (사진제공: 시티 커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