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美 잭슨빌 총격사건 피해자에 100만 달러 기부
2018.08.31 18: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A는 미국 잭슨빌 총격사건 피해자에게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해자를 후원하기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추가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EA는 8월 28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잭슨빌 총격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조성 계획을 밝혔다

▲ EA는 총격사건 사건 피해자에 대한 기부금 조성에 대해 밝혔다 (사진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 EA는 총격사건 사건 피해자에 대한 기부금 조성에 대해 밝혔다 (사진출처: EA 공식 홈페이지)
EA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잭슨빌 총격사건' 피해자에게 100만 달러(한화로 약 11억 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해자를 후원하기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해 추가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EA는 8월 28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잭슨빌 총격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조성 계획을 밝혔다. 사건은 지난 26일(현지 기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종합쇼핑몰에서 열린 ‘매든 NHL 19’ 토너먼트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상자는 14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 3명, 부상 11명이다. 사망자 3명 중 2명은 대회에 선수로 출전한 타일러 로버트슨과 엘라이자 클레이튼이다.
우선 EA는 사건 피해자에게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망한 선수 유가족과 모든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6일에는 ‘잭슨빌 헌정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스트리밍을 통해 조성된 추가 기금 역시 피해자 지원에 쓰인다. 스트리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EA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으나 커뮤니티 내에서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지켜보며 비극을 극복할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A는 기부금 조성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도 공개됐다. 우선 EA는 올해 일정이 잡혀 있던 ‘매든 클래식’ 예선전 3회를 모두 취소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관중 보호를 위해 안전 및 보안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앞으로 열릴 모든 대회에 일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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